(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가을철 일손 지원이 시급한 농촌에 도움이 되고자 충남 청양군 농가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가을철 수확기에 집중적인 노동력의 투입이 필요함에 따라, 인력부족과 고령으로 수확기 어려움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했다. 진흥원은 매년 농가 일손돕기, 수해복구,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운영하고 있다. 진흥원 박하식 원장은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 우리 진흥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과 함께 상생협력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5일 초·중등 외국어 동아리 학생, 지도교사, 참관 학생 약 280명을 대상으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홀에서 제2회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영어·외국어 동아리 활동 및 영상제작 활동을 함으로써 실용 외국어교육 강화를 위한 소통과 나눔의 기회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산흥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세션1에서는 ‘Story’를 주제로 대전은어송초등학교를 비롯한 4개 동아리의 출품영상 상영과 토크쇼가 진행되었으며, 세션2에서는 ‘Social Issue’를 주제로 대전중학교를 비롯한 7개팀의 영상상영과 영상속 원어민 교사의 주짓수 시범 실연 등을 선보여 흥미와 관심을 자아냈다. 세션3는 ‘Culture’를 주제로 대전외국어고등학교를 비롯한 5개 동아리의 영상과, 영상 속 가야금 연주 실연(대전옥계초등학교), 일본어퀴즈, 원어민에게 배우는 독일어 노래교실로 구성되어 외국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밖에도 베스트호응 동아리 투표,
충남도는 ‘2023 충남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개강일 전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해 5년간 지속 운영될 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등의 구직의욕 강화 및 노동시장 참여 증진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진로, 취업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6월부터 14개 시군 거점에서 밀착 상담,생활 관리,자신감 회복,진로 탐색,취업역량 강화 ,지역 맞춤 프로그램,외부 연계 프로그램,자율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3가지(도전 : 5주, 도전 + 1유형 : 3개월, 도전+ 2유형 : 5개월)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참여수당을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도내 거주 중인 18-39세 청년으로, 자세한 대상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041-635-1276, 1265, 1266)에서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 상담한 뒤 누리집(cile.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올해부터 5년간 진행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보다 많은 청년들이 참여토록 추진할 예정”이라며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
세종시교육청은 18일에 비오케이아트센터 공연홀에서 세종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마음 힐링! 내 마음 먼저 안아주세요’ 정신건강 대국민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학부모-자녀와의 공감‧소통방법, 자녀에 대한 심리‧정서에 대한 이해와 학부모-자녀 간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특강에서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는 학부모가 자녀와 소통하기 위해 내 마음을 먼저 안아주고, 가정과 직장에서의 탈진 증후군(번아웃)을 극복하는 방법 등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또한, 윤대현 교수는 특강 후에 학부모와 질의응답과 자녀성장 나눔 시간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자녀와 소통하기 위해 부모의 마음을 먼저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아동‧청소년기는 특히 감정이 민감한 시기임으로 학부모가 가정에서 자녀의 마음 관리를 돕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부모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ADHD) 자조모임과 교장‧교감 및 담당교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 운영 등 학생 정신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전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센터장 김진영)는 가정·학교·개인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로서, 해마다 로드스쿨을 운영한다. 올해는 10월 16일 ~ 20일(4박 5일)에 위탁생들과 함께 제주특별자치시로 마음치유를 위한 로드스쿨을 추진한다. 로드스쿨은 ‘길 위의 학교’라는 의미로 위탁생들이 학교라는 환경을 벗어나 여행을 통해 길을 걸으며 걷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나를 찾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하며 깨달음을 발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로드스쿨은 위탁생들이 제주 올레길과 한라산을 완주하고 자기주도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자발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진행된다. 위탁생들은 ‘로드스쿨’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긍정적 경험을 확장시키는 과정에서 자기효능감을 높여 가정·학교·개인에서의 우울 및 불안 대처 능력 향상의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여학생가정형Wee센터 위탁생들이 대안교과프로
반곡초등학교는 10월 14일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약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동장 및 야외 교정에서 ‘2023년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제2회 반곡초 학교 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축제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 기획하고 학부모회, 학생회, 학생자율동아리 등이 함께 협력하여 준비하였는데,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내실있는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속 가능한 기후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나플나플 플리마켓(중고물품 나눔장터)’ ▲탄소중립 문제 맞히기 ▲자원순환 재생에너지 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기획하여 학생을 비롯한 모든 교육공동체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가질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명랑 운동회,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학생 장기자랑, 학생자율동아리와 방과후학교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댄스, 밴드 등을 보여주는 학생 꿈·끼 발표회도 운영되어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와 더불어, 2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신통방통 체험 관, 학생과 학부모가 준비한 작품 전시회, 다양하고 맛있는 간식이
충남도는 당진시 소재 9개 사업장이 충남노사민정공동선언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합쳐 나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5개 시군(지역별) 사업장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공동선언을 이행하기로 한 것의 후속사업으로 천안시, 홍성군에 이어 3번째 지역별 실천협약이다. 이날 당진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와 당진시, 천안고용노동지청, 당진시 사업장 노사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공동선언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와 당진시는 안전한 일터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며, 안전컨설팅 및 안전교육, 휴게실 설치, 안전물품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천안고용노동지청은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안내서를 작성해 보급한다. 이와 함께 계절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재난상황과 안전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사는 중대재해·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사업장내 위해위험요인 관리를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세종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와 직속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세종시교육청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등 총 99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장 위치와 개방 여부, 개방 시간 등은 공유누리(www.eshare.go.kr)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교(기관)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한 경우나 차량 보호를 위하여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여정숙 행정지원과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긴급 상황 발생 등에 대비하여 연락처를 남기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가 매년 학년 정원의 60% 이상 공직자를 배출하면서 ‘공직 양성의 상아탑’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에 따르면 개교 이래 222명의 공직자를 배출했다. 구체적으로 최근 5년만 보더라도 2019년 23명, 2020년 23명, 2021년 23명, 2022년 20명, 2023년 11명(9월 기준) 등을 기록했다. 토지행정학과 학년 입학 정원이 35명인 점을 고려할 때 60% 이상 공직에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정부부처부터 광역‧기초단체 등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처럼 토지행정학과가 공직 명문으로 등극하게 된 이유는 맞춤형 교육을 실천한 덕분이다. 지적산업기사 특강을 비롯해 공무원 특강, 전문가초청 특강 등을 진행하며 공직진출 노하우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지적세미나와 스마트국토엑스포, 드론콘퍼런스, 공간정보콘퍼런스 등 현장 교육을 통해 전공 역량을 함께 강화해 왔다. 여기에 더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부터 충남도립대가 국가기술자격 인증시험장으로 지정되면서 지적(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이 한층 유리해졌다. 앞으로 국가에서 추진하는 지적재조사 관련 공무원 및 공공기관, 대기업 사원을
충청남도민 출신 대학생의 거주비 부담 해소와 쾌적하고 안전한 면학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운영하는 충청남도 대전학사관이 2학기 입사생을 충원 모집한다.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대전학사관은 월 16만원의 저렴한 부담금(기숙사비)에 1일 3식의 균형잡힌 급식제공 및 정독실, 노특북존 등 각종 면학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2학기 입사생 충원은 입사확정자 중 개인 사유로 입사 미등록, 입사 취소 발생에 따른 부족 인원 19명(남 5, 여 14)에 대한 학기 중 입사생 모집이다. 신청 자격은 충남도민의 자녀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소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충남에 계속하여 거주하여야 하며, 신청 기간은 10월 23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www.clehrd.or.kr)에서 할 수 있다. 입사 신청 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대전학사관 (042-337-60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