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출신 수도권소재(서울‧인천‧경기) 대학생의 거주비 부담 해소와 쾌적한 면학 환경을 제공하는 충남서울학사관이 2024년도 신입사생을 모집·선발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280명(남 92명, 여 188명)이며, 2024년 1월 2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충남서울학사관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1인실(40실, 월 28만 원), 2인실 (118실, 월 23만 원), 장애인실 (4실, 월 28만 원)의 저렴한 기숙사비로 1일 3식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자치회의실, 커뮤니티실, 세탁실, 도서실, 스터디실,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하여, 학업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취미생활, 인적교류까지 가능하여 대학생활 전반을 위한 주거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더불어 서울학사관은 어학 및 취업준비 지원, 봉사활동 및 고향방문 프로그램, 심리상담 등 자기발전과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충남인재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입사 신청자격은 충남도민의 자녀로서 본인 및 직계존속의 주소가 공고일 기준 현재 계속하여 1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일, 시교육청에서 ‘2023년 환경교육 우수학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전교육청은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학교를 표창하여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기반 마련을 하고, 학교 현장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3년 환경교육 우수학교’를 선정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학교 환경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교육구성원의 인식 개선에 힘쓰고 환경교육 활성화 및 일반화에 기여한 학교를 추진역량, 교육과정 운영, 운영 성과, 일반화 및 확산에 대한 영역별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초등부문에서는 산서초, 봉암초, 중등부분에서는 대전중앙중, 대전변동중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우수학교에 직접 표창장과 우수학교 현판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행동하는 의지를 갖추는 교육이 학교교육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청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있는 세계시민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생태전환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
충남도의회가 충남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고 난 후 지역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천안,아산,홍성,서산,당진 지역에서 활동하는 5개의 YMCA는 오늘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충남도의회의 조례안 폐지는 국제 인권 방향과 법원 처분도 무시한 충청남도의회의 반인권적 결정"이라며 "이로써 충청남도 도의회는 2018년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인권조례를 폐지한 데 이어 또다시 전국 최초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 시킨, 반인권적인 의회로 역사에 오명을 남겼다"고 비난 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도 논평을 통해 "충남학생인권조례는 조례명에서도 알수 있듯 학생의 자유권·평등권·참여권·교육복지권 등이 핵심이며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 권리에 대한 규정"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도 조례 폐지를 숙고해달라고 충남도의회에 권고문을 보냈고, 헌법재판소도 합헌 결정을 내린 바 있는데 이를 폐지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지난 15일 충청남도 도의회는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박정식(아산3)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재석의원 44명, 찬성 31명, 반대 13명으로 의결했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민에게 한 차원 높은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24 정규강좌 프로그램 및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10일까지 24년 평생학습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할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강사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진로직업 △인문교양 △외국어 △생활체육 △문화예술 등 5개 영역이다. 모집 규모는 5개 영역 비율을 고려해 전체 25∼30개 프로그램(대학본원 5∼6개, 내포분원 20∼25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원은 1차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강의계획서와 프로그램 타당도‧독창성‧학습내용 등 정성평가를 거쳐 면접 심사를 실시, 최종 프로그램을 확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041-635-6670∼2) 또는 홈페이지(https://lei.cnsu.ac.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용찬 총장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운영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학습욕구 충족 등 평생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2)이 대전시의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학교안전인프라 구축 사업 예산 편성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교육당국의 안전인식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예결위는 대전시교육청이 제출한 2024년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의했다. 그 과정에서 송의원은 2024년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안 중 ‘학교안전인프라 구축’사업 예산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대전시 55개 학교의 111개 보안용카메라(CCTV) 장애 발생 사실을 통합관제센터에서 보고하였지만, 사후 처리결과에 대하여 질의하면서 학교안전인프라 중 핵심사업은 보안용카메라(CCTV) 유지관리 및 보수 관련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점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2개 신설학교 보안용카메라(CCTV) 설치 지원비와 82개 학교의 추가 설치비용을 증액한 점에 대하여 대전시 교육행정 당국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대한 문제가 많다고 질책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안전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150개교를 대상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12일(화) 천안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충남시민대학 명예시민학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명예시민학사 학위수여식은 2020년 충남시민대학 개교후 처음 배출되는 명예시민학사 졸업자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충남시민대학은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본부를 두고 지역 평생교육 격차 해소 및 도민 시민성 함양을 위해 ▲주체적 민주시민, ▲공동체적 시민, ▲실천적 세계시민을 주제로 도민 성장을 위해 추진되며, 도내 10개 시/군 및 대학(천안_백석대, 공주시, 보령시, 아산_선문대, 논산시, 당진시, 금산군, 부여군, 태안군, 내포_충남도립대)에서 운영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핵심영역(지역과 정체성, 민주주의와 시민, 세계시민과 나, 공동체와 삶), ▲시민교양영역(교양 등 자율)으로 각 시민대학별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70%이상 수강한 학습자에게 과목별 학점이 부여되며 총20학점 이상이 되면 충남명예시민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박하식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은“명예시민학사 학위취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배움의 길을 멋지게 이어가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큰
대전시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 본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는 11월 24일 16시 30분 대전광역시교육청 중회의실(6층)에서 2023년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을 통하여 그동안 교육청과 노조 간 쟁점사항을 둘러싼 갈등이 해결됨으로써 노조 파업으로 인하여 학사운영에 지장을 초래했던 부분이 모두 해소되었고, 향후 2년간 단체협약이 유효기간이 유지됨에 따라 노사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체결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하여 기획국장, 행정국장, 담당과장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교섭대표 박미향, 김미경, 최순임 등 노조교섭위원 각각 10명씩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단체협약은 2019년 6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총 48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하여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전문, 본문 14장 99조, 부칙 11조로 총 111조 항의 합의사항이 담겨 있고, 세부내용은 ▲장기재직휴가 신설(재직연수 10년 이상 5일, 재직연수 20년 이상 10일) ▲육아시간 2시간 사용 ▲방학 중 비근무자 개학준비일 연 10일 보장 ▲유급병가 60일 확대 ▲상시근무자 학습휴가 3일 확대 ▲배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2일(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현장 참석자와 온라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3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막식 및 1일차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모두를 위한 미래교육,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개막식, 학술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박람회누리집(www.대전미래교육박람회.com)을 통해서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한 TED 강연에서는 고교학점제, 그린스마트 스쿨,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글로벌 현장학습 등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대전교육을 소개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예술로 행복한 학생, 예술이 살아있는 대전학교예술교육’를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과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대전학교예술교육을 함께 이야기했다. 1일차 학술마당에서는‘대전 학생자치의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
리코더 하나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하고 있는 대전 글꽃초등학교 '글꽃 어울림 리코더 합주반'은 개교 이듬해인 지난 2008년에 창단됐다. 공교육에서 예술교육 기회 확산을 통해 예술적 잠재력을 실현하고 사교육비 절감을 목표로 만들어 졌지만 이런 기능 외에도 리코더로 합주하면 서로 다른 생각과 이기심을 버리고 하나로 화합하는 마음을 길러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리코더합주반은 현재 강찬영 교사의 지도아래 '리코더로 어우러지는 즐거운 음악 세상'이라는 운영 주제로 41명의 학생이 주 4회 아침활동시간을 이용해 연습하고 있다. 이런 연습결과로 창단해인 2008년부터 지금까지 10여 차례에 거쳐 각종 음악경연대회에에 참가해서 수상 실적도 거두고 있다. 강찬영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예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 계발을 하고 협동 활동으로 사회성을 함양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리코더 연주를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했다.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대학본원과 내포분원에서 2023년 4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수강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ei.cnsu.a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규 강좌는 △직업역량 △인문교양 △외국어 △문화예술 △생활체육 등 5개 분야 30개 강좌가 진행된다. 대학본원의 경우 △알차게 배우는 천연염색(직업역량) △한문서예, 나를 찾아가는 힐링 민화(문화예술) 등 3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내포분원은 △소리모음 동화구연,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수납전문가 2급(직업역량) △시낭송, 한문속담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인문교양) 등 강좌가 마련돼 있다. 외국어 분야에서도 초급 중국어와 기초 영어회화‧일본어 등이 꾸려졌다. 문화예술 분야는 유화, 보자기공예, 한문서예, 한글서예, 수채화, 유화, 도자기 핸드페인팅, 내포 힐링 합창, 포크기타 등 13개 강좌가 준비됐다. 생활체육 분야는 명상호흡, 라인댄스, 다이어트 밸리댄스, 플라워&피플 요가 등 4개 강좌가 개설된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도 개설된다. 부동산재태크, 커피바리스타 2급, 힐링 판소리, 붓으로 배우는 캘리그라피 등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