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이자 교육수도로 자리매김한 세종교육의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종합 홍보 책자 「특별하게 세종답게」를 발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출범 이후 양적인 성장은 물론 미래교육을 향한 담대한 도전을 지속하며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루었다. 이에 세종교육청은 지난 10여 년 동안 일구어온 세종만의 특별한 교육 내용을 담아 다른 지역의 이주예정자들에게 오고 싶은 도시, 함께 하고 싶은 도시로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이번 책자를 발간했다. 홍보 책자는 세종교육의 비전인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이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특별한 기틀’, ‘특별한 미래’, ‘특별한 소통‘, ‘특별한 연결’로 구성되었다. ‘특별한 기틀’에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세종교육 인프라를 소개하고, ‘특별한 미래’에서는 유아교육부터 중등교육은 물론 특수교육 등에 이르기까지 세종에서만 누릴 수 있는 교육 내용을 담았다. ‘특별한 소통’에서는 출범 이후 세종으로 이
세종시교육청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에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을 안내했다. 자세한 선발 분야 및 인원, 세부 일정 등을 포함한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는 3월 초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4월 중, 필기시험은 6월 22일 실시되며, 면접시험은 8월, 합격자 발표는 9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수험생은 공고문에 있는 응시 수수료 면제 확대 등 2024년부터 달라지는 시험제도에 대하여 숙지해야 한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시험 운영 준비 과정에서 안내된 일정이 다소 변경될 수 있으니 수험생들은 시험 공고를 반드시 다시 확인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토지행정학과가가 국가공인자격증과 공직 취업 등에서 높은 비율을 유지하며 미래유망 전공학과로 떠오르고 있다. 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학과장 김홍진)에 따르면 지난해 29명의 지적산업기사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35명 졸업대상사 중 29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수치로 환산하면 83% 전국 최고 수준이다. 지적산업기사와 국가공인자격증인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자격증 등 1인 2자격증을 취득한 재학생만 보더라도 12명(34%)에 달한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대기업은 물론, 지적직 공무원이 되는 데 유리하다. 실제 지난해 13명이 지적직 공무원에 합격했다. 구체적으로 2019년 23명, 2020년 23명, 2021년 23명, 2022년 20명, 2023년 13명 등 개교이래 총 224명이 공직에 진출했다. 이들은 정부부처부터 광역‧기초단체 등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처럼 토지행정학과가 공직 명문으로 등극하게 된 이유는 맞춤형 교육을 실천한 덕분이다. 지적산업기사 특강을 비롯해 공무원 특강, 전문가초청 특강 등을 진행하며 공직진출 노하우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지적세미나와 스마트국토엑스포, 드론콘퍼런스, 공간정보콘퍼런스
국방부 산하 계룡대근무지원단(이하 계근단)이 직장어린이집 정원 추가 확대를 놓고 계룡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갈등을 빚고 있다. 계근단은 현재 154명 정원의 '해미르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보육 지원자가 많다는 이유로 지난해부터 200명 정원의 계룡대직장어린이집 추가 설립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계룡시어린이집연합회는 계근단의 직장어린이집 추가 설립을 반대하고 있다. 대규모 정원의 직장어린이집이 생기면 현재 계룡시에서 운영 중인 민간 어린이집 대부분이 폐원하게 된다는 것이다. 계룡시 어린이집 현황을 보면 현재 약 33개의 어린이집에서 1000여명의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데 계룡대에서 기존에 운영 중인 어린이집에 추가로 200명 정원의 어린이집을 설립하면 전체 보육 수에 35%에 해당하는 인원이 계룡대 내의 직장어린이집으로 다니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20명 미만의 가정어린이집은 원생 절반이상이 빠져나가 폐원할 수밖에 없을 것이고 이에 따라 교사들도 직장을 잃게 될 것이란 게 계룡시어린이집연합회 주장이다. 현재 계룡시 민간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는 대략 320여 명이다. 조수경 계룡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12월 18일 기자와 한 인터뷰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발표한「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폭력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방안」에 따라‘학교폭력제로센터’를 교육지원청에 설치하고,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대응력을 높이고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를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교원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여 사안 발생 초기부터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나 생활지도, 수사·조사 경력 등이 있는 퇴직 경찰 또는 퇴직 교원 등을 선발·위촉하고, 교육지원청에 약 15명 내외로 배치하여 신속하게 사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담 조사관이 사안 조사를 하면 학교와 교원은 피해자 긴급조치와 상담·지원, 피·가해학생 간 관계 개선 등 교육적 조치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는 조사 결과에 따라 학교장 자체 해결 요건을 충족하는지, 피해 학생 측이 동의하는지 등을 판단하여 자체적으로 종결할 수 있는 사안은 종결하고, 피·가해학생 관계 회복
대전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번 결과는 대전교육청 개청 이래 최초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전정보(30점) ▲원문공개(20점) ▲청구처리(30점) ▲고객관리(20점) 4개 분야 12개 지표로 평가받는다. 2023년도 정보공개 평가 영역별 12개 지표 중 8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세부내역은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개방형포맷 전환 실적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청구처리 적정성 ▲청구처리 지연 ▲고객 수요분석 실적 ▲정보공개법 준수이다. 특히, 고객 수요 분석을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한 후 고객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법적 근거에 기반하여 빠르고 정확한 정보공개 청구처리를 통해 기관의 고객 만족도를 매우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주된 요인이었다고 평가기관 담당부서의 분석으로 나타났다. 설동
충남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올해 하반기 순경공채시험에서 총 5명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경찰행정학과 곽영길 교수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에 따르면 지난 8월 치러진 하반기 필기시험에서 총 10명이 합격했으나, 체력과 면접시험을 거쳐 5명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합격생들은 내년 1월 충주에 소재한 국립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경찰공무원에게 요구되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의 한 학년 정원이 30명인 점을 고려할 때 상반기 시험에서 5명, 하반기 시험에서 5명으로 올해 총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에 긍정적 반응이 나온다. 특히 시험 난도를 고려할 때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이처럼 경찰공무원을 매년 10명 내외 배출할 수 있었던 데에는 충남도립대만의 체계화된 교육과정 덕분이다. 실제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는 채용시험에 초점을 둔 교육과정을 추진, 교수와 학생 간 신뢰가 두텁다. 또한 채용시험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이 포진,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 2월 졸업한 김OO(충남경찰청) 씨는 “필기시험 성적은 커트라인이었으나, 필기합격은 입장권이라는 생각으로 체력과 면접시험을 준비했다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사장 김태흠, 이하 진흥원)은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어학 연수 프로그램‘큰길’(CNGYL, Chung Nam Global Young Leader, 이하 큰길(CNGYL)) 사업 제2기의 대장정을 갑진년과 함께 시작하였다. 2기 큰길(CNGYL)사업은 지난 하계방학 중 실시한 제1기에 이어 동계방학 동안 1차 및 2차 연수단으로 구성되어 각각 약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동계 큰길(CNGYL) 프로그램은 지난 9월~10월까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충남도내 11개 지역 고등학교 1학년 약150명이 연수에 참여할 계획이며, 지난 12월16일(토)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차 연수단 75명과 2차 연수단(1.21.~2.7.) 74명으로 나누어 필리핀 클락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 11개 지역 : 서산, 논산, 계룡, 당진, 금삼, 부여, 서천, 청양, 홍성, 태산, 예안 이번 연수 장소인 필리핀 클락은 미공군 기지 클락 에어 베이스(Clark Air Base)를 재개발한 지역으로 클락 특별 경제구역으로 선정되었고, 현대적 기반시설과 무역, 산업,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으며 필리핀에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12월 28일부터 2024년 1월 4일까지 ’24년 이중언어교육·통번역 마을강사 양성과정‘ 및 ’다문화이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 수강생 각각 25명,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마을강사 양성과정은 이주배경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학교 환경에서 다양성이 공존하는 건강한 학교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한, 이중언어교육을 활성화하여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세계시민으로서 국제사회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이중언어·통번역 마을강사 양성과정은 결혼이주민과 외국인 또는 내국인 중 이중언어 가능자가 지원할 수 있고, 다문화이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은 문화다양성, 인권과 평등, 평화감수성, 지속가능발전(ESD)교육 등의 교육활동 경험자가 지원할 수 있다. 두 과정 모두 세종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과정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2024년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로 운영된다. 지원 자격, 지원서류 등의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새소식-고시공고를 참고하여 관련 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hee892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이하 시설지원사업소)는 12월 27일에 세종국민체육센터와 한솔수영장의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에 발생한 목욕탕 감전 사고와 관련하여 학생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수영장에 대한 안전을 도모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영장 전기안전관리업체와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은 수영장 내부와 기계실 전기시설의 누전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설지원사업소는 이번 전기 안전점검 실시 후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찬웅 시설지원사업소장은 “학생과 시민 등이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