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2024년도 국민안전의 날(4월 16일)을 맞아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안전주간(4월 8일~4월 26일)을 19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충남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재난 · 안전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올해 안전주간은 희생된 학생·교직원 등을 추모하고, 생명존중 안전한 학교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 문화 확산 및 재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충남교육을 만들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게시하여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누리집, 전광판, 야간렌즈 광고판에는 ‘함께해요!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라는 문구를 게시하여 모두에게 안전 문화를 전파한다. 또한 4월 16일에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재난‧안전 사진 전시회 ▲교육청 전 직원 묵념 ▲종이꽃 붙이기 행사 ▲안산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부설 능력개발교육원은 2024년 제2차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자격증 취득 과정 중 ‘K-디지털 분야 교직훈련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50명을 4월 8일(월)부터 4월 12일(금)까지 모집한다. 능력개발교육원은 2024년 제2차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자격증 취득 과정 중 `K-디지털 분야 교직훈련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50명을 4월 8일(월)부터 4월 12일(금)까지 모집한다. 능력개발교육원은 올해 총 4차에 걸쳐 총 200여 명의 K-디지털 분야 직업훈련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선발 기준은 최근 5년 내 K-디지털(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분야 현장실무 경력이 많은 사람(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으로 운영된 과정의 강사, 과정개발자, 교육수료생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교양(직업능력개발 훈련, 직업훈련교사의 책무와 역량, 취업지도 및 커리어코칭), 교직(퍼실리테이터로서의 커뮤니케이션, 강의교안 제작, 온라인 교수법,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활용 등) 등 총 13개 과목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이수해야 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장소는 서울 현대건설기술교육원이다. 평가를 통해 과정을 이수하면 정부지원 K-디지털 훈
충남도는 최근 도내 대학, 일자리 관련 기관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 대학생 대상 직업 교육훈련 추진 이번 협약은 대학생 대상 직업 교육훈련을 진행해 도내 우수인력의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업무협약은 북부권은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호서대, 중부권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청운대, 남부권은 논산여성인력센터와 건양대 등 권역별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 맞춤형 직업 교육훈련을 위해 협력한다. 도는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며, 도내 대학은 직업 교육훈련 이론 과정과 교육 진행 환경 구축을, 일자리 기관은 실기 과정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을 지원한다. 직업 교육훈련 과정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 취득 과정(북부권) △떡제조기능사 자격 취득 과정(중부권) △속눈썹 연장 및 펌 실무 과정(남부권)으로 총 3개 과정을 권역별로 추진한다. 도는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달부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 취득과 속눈썹 연장 및 펌 실무 등 2개 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우태제, 이하 세종교육원)은 4월 4일에 세종교육원 세미나실에서 2024학년도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현장자문단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4일 오후에 세종교육원에서 나이스 현장자문단 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나이스 현장자문단은 나이스 교무업무 경험이 많은 초등학교 교사 3명, 중학교 교사 3명, 고등학교 교사 2명, 고등학교 특수교사 1명을 포함하여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나이스 현장자문단은 각급학교에서 사용하는 권한 부여, 교육과정 편성, 학적 및 성적처리 등 나이스 교무업무 전반에서 발생하는 사용자 질의 사항에 대해 전화, 원격지원, 방문 지원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나이스 현장자문단은 일선 학교의 권한 관리, 학적, 성적, 교육과정 등 업무담당자 또는 신규교사 등 저경력자를 대상으로 나이스 교무업무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여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장 수여 이후에는 나이스 현장자문단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자문단 운영계획을 상세히 안내하고 개교학교 현장 방문 지원, 나이스 사용자 상담 지원 및 사용자 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협의했다. 정영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5일 오후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1회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총회’를 개최했다. 5일 오후에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1회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총회`가 열리고 있다. 세종시 관내 학교의 학생회장단으로 구성된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은 학생자치 역량을 기르고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배움을 공유하는 학생회 연합기구다. 이번 총회에는 세종시 중고등학교 회장단, 10기 한울 임원, 각 학교 학생자치 담당 교사 등 9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총회는 1부 한울 소개, 2부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 공유 3부 학생회장단의 역할과 책임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총회 참여자들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보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학생들은 스스로 학생회장단으로서의 철학과 원칙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보며 처음 회장단으로 선출될 때의 포부와 원칙을 다시 세워 보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한울 총회에 처음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총회에 처음 참석하여 포용과 나눔, 경청과 소통의 가치들을 배우게 되었다”며, “저 역시 인격과 지도력을 두루 갖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4월 4일에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4일 오후 7시에 `미래사회를 위한 세계 시민성`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웹 세미나는 웹(web)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며, 세종과 해외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만나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토의에 참여하며 영어로 소통한다. 2020년부터 연간 2회씩 진행된 웹 세미나는 교실 공간의 제약을 넘어 세계와 연결된 의미 있는 수업과 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9회차를 맞았다. 이번 웹 세미나에서는 한솔고 이강솔 학생 등 약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국제행사에 세계시민교육 강연자로 활동 중인 일본 토요대학교 에밀리아노 보시오 교수가 ‘미래사회를 위한 세계시민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보시오 교수의 다국적 경험에 관한 이야기와 질의 응답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세종과 해외 협력학교 학생들이 토의를 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진행되었다. 학생 그룹 토의 시간에는 ▲세계시민으로서 책임과 실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국제감각, 협업, 소통, 디지털 역량 등) ▲자국 환경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흥미롭고 도전적인 수학 미션을 해결해나가며 새로운 방식으로 수학을 경험하는 매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대전수학문화관 방탈출(문화홀) 매스투어(대전교육정보원) 대전수학문화관 매스투어는 `대전수학문화관 방탈출(문화홀) 매스투어`와 ‘지역 연계(앱 활용) 매스투어` 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대전수학문화관 방탈출(문화홀) 매스투어는 4월 20일부터 시작하며, 매월 해당 토요일 및 방학 중 총 16회 운영한다. 운영 일자와 예약 기간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회차 예약은 4월 9일부터 시작된다.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 사전 예약을 통해 선정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1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팀별로 수학적 의사소통과 협업의 과정을 거쳐 매스투어 미션을 해결하는 방탈출 형식으로 진행한다. 지역 연계(앱 활용) 매스투어는 한밭수목원과 화폐박물관, 대전수학문화관을 방문해서 자체 개발한 앱과 키트를 활용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소별 관람 가능 시간 내 연중 운영된다. 또한 2024년에는 대전수학문화관 내 수학체험관 콘텐츠를 활용한 매스투어 앱 2종이 추가로 개발되어, 유치원생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을 인식하고 자기 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하였다. 대전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인터넷 ·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실시(과학직업정보과) 교육청은 인터넷·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기기가 학생 교육활동과 생활 속에 깊이 파고든 지능정보사회에서 학생들이 올바른 디지털기기 활용 능력과 스스로 사용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태도를 갖춰 건전한 사이버 윤리관이 확립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전스마트쉼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초·중·고등학교로 찾아가, 150여 회에 걸쳐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의 부정적인 사용 습관을 줄이고, 올바른 사용 방법과 태도를 익혀 자기 스스로 조절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행동을 돌아보고, 디지털 리터러시가 요구되는 미래사회에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갖출 수 있는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광역시교육청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이하 재단)은 총 46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억 5,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2024년도 상반기 인재육성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 KAIST 이전가능 혁신기술 소개 포스터 선발대상은 각각의 장학생별 선발기준에 부합되는 초·중·고·대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지방대 육성의 일환으로 지역 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도 함께 선발한다. 선발장학생은 재능장학생 87명, 희망장학생 344명, 외국인유학생 장학생 30명 총 461명이며, 학년별로는 초등학생 5명, 중학생 156명, 고등학생 195명, 대학생 75명, 외국인 유학생 30명이다. 개인별 최고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외국인 유학생 80만 원, 대학생 150만 원이다. 재능장학생은 대전소재의 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에 한하며 인문·사회·과학·예체능 등 분야의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최근 1년 이내에 3위 이상 입상한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희망장학생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구의 장학생 지원신청 학생 중 가정형편과 학업
아산시는 지난 4일 등교 시간에 맞춰서 한들 물빛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 사랑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4일 아동청소년 생명사랑 캠페인 사진 지역사회의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친구와 함께 생명 사랑 문구 읽기’, ‘인사하며 하이파이프 하기’, ‘생명 사랑 OX 퀴즈’ 등의 미션을 진행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생명 사랑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내 지역사회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더욱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3~5월)을 맞아 초・중・고등학교 29개교(21,500여 명)와 경로당 등 3개소(70여 명)에 대해 생명 사랑 캠페인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고위험군의 경우 전문 심리상담 기관과 연계해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