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취업률 향상을 위해 교육청-지자체-유관기관 전문가로 이루어진 취업지원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5일 도교육청에서 2024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 취업지원협의회가 진행되었다. 취업지원센터 설치 운영 조례를 근거로 구성된 취업지원협의회는 ▲단위학교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산업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5일 도교육청에서 2024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 취업지원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전년도 취업지원센터 운영 성과 보고 ▲올해 취업지원센터 주요 사업 계획 안내 ▲학생 맞춤형 취업지원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아닌 선취업 후학습 형태의 연계 방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직업계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취업 지원을 위해서는 관련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취업지원협의회를 통해 직업계고 취업 지원과 취업률 향상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시설지원과 공사감독 주무관들을 대상으로 `설계의 안전성 검토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설계의 안전성 검토 교육 실시 설계 안전성 검토란 설계단계에서 건설 안전을 고려한 설계가 될 수 있도록 시공 중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위험성 평가 실시 및 저감대책을 수립하여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위험요소를 제거·저감하는 것을 말한다.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제98조(안전관리계획의 수립)에 따라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하는 건설공사 종류에는 높이가 31미터 이상인 비계, 작업발판 일체형 거푸집 또는 높이가 5미터 이상인 거푸집 및 동바리가 설치되는 현장 등이 있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설계의 안전성 검토를 주관하고 있는 국토안전관리원 전문 직원이 직접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교육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시설공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기술직 주무관들의 설계의 안전성 검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이를 토대로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진로 설계 역량 강화와 직업적성 발굴 기회 제공을 위해 배재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과 연계하여 코딩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대학연계 고등학교 특수학급 코딩교육 운영(유초등교육과) AI 로봇 활용 ‘알버트 코딩’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교구와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지는 방문형 프로그램이다. 카드 코딩으로 로봇 알버트를 움직이고 컨트롤러 앱을 사용해 로봇 조작 방법을 알아봄으로써 학생들이 코딩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교구를 조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코딩교육팀은 대학교수 및 코딩교육전문가, AI·SW봉사단으로 구성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대전여고를 시작으로 충남기계공업고, 대전반석고, 대전구봉고, 대전괴정고, 대전고, 우송고 총 7개교 특수학급 90명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며, 학교당 1회(4시간)씩 운영한다. 특수학급 코딩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전여고 송금희 교사는 “다소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AI 교육이었는데, 흥미롭고 쉽게 구성한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친근하게 코딩의 원리를 배울 수 있었다.”라며 “특히
충남교육청은 도내 제1형 당뇨병 학생의 학부모와 보건교사 42명이 함께 가정과 학교의 학생 건강관리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금) 덕산에서 제1형 당뇨병 학생의 건강관리 협력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를 관련하여 4월 12일 덕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충남교육청의 2024년 제1형 당뇨병 학생 보호 대책을 안내하고, 학생들의 건강관리 어려움과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 상황을 듣고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건강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제1형 당뇨병은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저혈당 쇼크 시 의식을 잃고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고 말하며, 학교에서의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1형 당뇨병 학생들이 불편한 시선을 받지 않도록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실태조사, 건강증진부 구성 및 개별지원계획 수립,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교육자료 개발 등을 통해 당뇨병을 포함한 건강취약학생에 대한 보호대책을 마련해 왔고, 혈당관리기기(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주입기, 소모품) 구매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초 1-3학년 1형 당뇨병 학생이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김기훈 씨와 신주민 씨 등 2명을 올해 해외유학생으로 선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지원한다. 세종시해외유학생장학증서전달 단체사진 시와 진흥원은 15일 시청 세종실에서 해외유학생과 학부모, 소속대학교 부총장도 참석한 ‘2024년 세종시 해외유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유학생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자 해외유학을 지원하는 제도로, 해외 학교 입학허가 취득 시 1인당 1년 최대 5,000만 원,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내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로, 학업성적 등 요건을 갖춰 신청한 지역 청년 가운데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등을 거쳐 올해 처음으로 2명이 선정됐다. 최종 선발된 학생은 관내 고려대를 졸업한 김기훈 학생과 홍익대를 졸업한 신주민 학생으로, 올해와 내년 미국으로 건너가 각각 스포츠경영 및 융합공학 분야 석사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김기훈 학생은 “유학을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세종시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기쁘다. 스포츠 경영 분야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돌아와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2일, 지역대학과 연계한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목원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목원대학교,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목원대학교 이희학 총장은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체제 구축으로 대전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우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문성 있는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우수강사 양성 및 늘봄학교 행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청과 목원대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거쳐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 1학년 학생에게 제공될 예정으로, 학교는 프로그램 개설 및 강사 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생은 양질의 대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라며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역대학 및 지역기관과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를 4월 12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 이번 업무담당자 연수는 교육 현장의 변화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정확성 및 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 의 개정사항을 중심으로 기재 요령과 관리방안을 상세히 설명하여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신장하도록 계획하였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3월 관내 중학교에 안내한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 내실화 강화 계획`에서 출결, 성적처리, 학적,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재, 학생부 정정 절차 및 권한 부여 등에 관한 유의사항을 포함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점검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조치상황 관리 신설 등의 훈령 개정사항, 4세대 나이스 변경내용, 교과학습 발달사항 기록 변경내용 등의 주요 개정 내용을 중심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전문가를 초청하여 실무위주 강의로 학교 현장의 업무 수행을 지원한
충남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24년 제2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1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2024년 제2차 사랑의 헌혈 행사가 진행되었다.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남교육청은 매년 헌혈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으며 올해 4회의 헌혈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헌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직원들의 단체 헌혈이 지역사회의 적극적 헌혈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충남교육청은 2024년에도 혈액 부족난 해소와 함께 생명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은 관내 초‧중등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 지원을 위해 오는 5월부터 두 달간 「2024년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은 관내 초‧중등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 지원을 위해 오는 5월부터 두 달간 「2024년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9회 진행되며, 대상을 사서교사, 학교도서관 담당 일반교사, 도서관사서/실무원, 학부모자원봉사자 등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연수 주제는 각 대상별 학교도서관 운영 실무를 공통으로, 도서관 활용수업, 독서프로그램 운영사례, 독후활동 활용 등이다. 올해는 특히, 작년 수요조사를 토대로 직종별로 희망하는 주제와 강사를 적극 반영하여 체감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독서교육과 학교도서관 최신 동향, 담당자 직종별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의 확산에도 주안점을 두었다. 교육문화원은 오는 15일부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연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희망자는 내부 업무시스템 및 교육문화원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12일(금)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학년도 학교폭력 전담기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12일(금)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학년도 학교폭력 전담기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 위원별로 나누어 오전에는 학부모 및 외부위원 대상으로, 오후에는 교원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역할 및 운영 중점 사항과 학교폭력 예방 중점 추진 내용 등을 안내하였으며 특히,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 운영, 개정된 학교폭력 예방 관련 법률과 사안처리 사항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학교폭력 전담기구 강사로는 김의성 변호사와 이인호 장학사(인천광역시교육청)를 위촉하여 학교폭력 제도의 이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 내용, 학교장 자체해결 제도의 이해 등을 교육하였으며 내년도 학교폭력 예방 운영 계획 및 전담기구 연수에 반영하기 위해 연수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연수에 참여하지 못한 위원을 위해 연수 내용을 동영상 자료로 제작, 제공하여 모든 전담기구 위원이 연수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