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20일(월) 보령 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보령·부여·서천 학생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이 `2024 충남 상상이룸 나눔마당` 체험부스에서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상상이룸 나눔 마당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상상하여 만들고 함께 공유하는 상상이룸교육 실천을 통한 융합적 사고력과 협업의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사회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모두를 위한 상상이룸교육’을 주제로 상상이룸 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상상이룸 한마당은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선수의 강연과 보령발명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상상이룸 체험마당은 아이디어를 현실로 실현하는 3D모델링, 새의 날개를 배우는 오르니톱터 만들기, 플라스틱의 두 번째 생명 업사이클링 체험 등 약 16개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발명이 만나는 상상이룸 나눔마당에서 미래의 주인공들이 자신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창작 활동에 불을 지피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
충남교육청은 20일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직원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계인의 날’ 기념 홍보활동을 펼쳤다. 충남교육청은 20일(월) 충남교육청 안뜨락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기념 홍보활동을 펼쳤다. 매년 5월 20일은 ‘세계인의 날’로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날이다.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기념일로 제정되었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협조로 ‘2023 문화다양성 그림 공모전’에 참가한 충남 학생들의 회화작품 20여점을 전시하였다. 또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세계인의 날 홍보 부채와 키르기스스탄 전통 빵을 나누며 다문화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기념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세계인의 날 홍보활동을 통해서 충남교육청 직원 모두가 5월 20일을 의미 있는 날로 여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한 다문화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다문화교육과 세계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충남교육공
아산시는 지난 18일 ‘2024 EBS 학습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산시, 아산지역 학부모와 학생 대상 `2024 EBS 학습전략설명회` 성료 이번 ‘학습전략설명회’는 작년에 이어 2번째 개최되었으며, 고3 대상의 입시설명회였던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전 고교로 대상을 확대하여 개최했다. EBS 대표 강사인 이하영, 김진석 강사가 수학 과목의 학습 방법 제시와 대입 전략의 고민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공부와 대학입시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아산시가 준비한 학습전략 설명회인만큼 많은 정보를 얻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5월 18일 ‘드림&Dream멘토링’멘토단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위(Wee)센터, 2024학년도 드림&Dream멘토링 위촉식 및 사전교육 실시 드림&Dream멘토링 프로그램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드림) 대학(원)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Dream)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의미로 멘티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림&Dream멘토링 위촉식에서는 멘토로 선정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와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어 진행된 사전교육은 멘토링의 이해, 멘티와 멘토 이해, 멘토링 활동의 실제, 성희롱 예방 교육의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멘토링 활동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은 6월부터 시작되며, 멘토와 멘티 간의 개별활동 및 집단활동, 멘토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및 수퍼비전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통해 멘토링에 대한 열정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멘토와 멘티 모두의 자기계발과
세종 도원초등학교(이하 세종 도원초)는 올해 연서면 마을교육공동체인 도화향 마을학교와 함께 ‘세종 도원 꿈나무 키우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세종 도원초 학생들이 연서면 배 과수원에서 농업 체험을 하고 있다. ‘세종 도원 꿈나무 키우기’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내 고장에서 농업에 대한 즐거움을 체험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위 행사는 도화향 마을학교 주관으로 실시되며, 세종 도원초 학생자치회·아버지회·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협조하여 진행된다. 학생들은 연서면 마을교육공동체의 도움을 받아 등하굣길에서 자주 접하는 배 과수원(연서면 기룡리)을 배움의 장으로 하여, 꽃 수분하기, 열매 솎기, 과일 봉지 싸보기, 수확하기 등 한 해의 수확 일정을 직접 체험한다. 또한, 수확 철에 학생들은 마을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하여 농작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이준 학생회장은 “등굣길에 늘 눈으로만 보던 배나무를 친구들과 함께 직접 키워보고 수확을 해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신이 나요.”라고 말했다. 또한, 강새봄 학부모회장, 홍정기 아버지회장, 민경열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은 “
대전특수교육원은 5월 18일 충북 진천의 깊은 숲속 놀이터와 치유의 숲에서 특수교육대상자 10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숲 힐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원,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정서 지원을 위한 숲 힐링 체험 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 형제자매가 함께하는 가족 단위 숲 체험으로 심리·정서적 회복은 물론 가족 구성원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는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오전, 오후 프로그램으로 체험 활동을 확대하였고 이번 1기에는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유·초등학교 장애학생과 비장애 형제자매, 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장애학생이 체험 가능한 트리 클라이밍, 슬랙라인, 빅스윙, 로켓스윙 등 6종 산림 레포츠, 오후에는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향차욕, 숲 명상,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전가양유치원 김○○ 학부모는 “가족이 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편, 대전특수교육원은 오는 5월 25일부터 5회기에 걸쳐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주말 프로그램 ‘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0일 2024년 2학기 늘봄학교의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전면 확대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늘봄학교 2학기 전면 확대 준비 박차 늘봄학교란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먼저 대전시교육청은 대학,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고 있다. 다음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공간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학년 교실, 돌봄교실 및 교사연구실을 늘봄학교 운영에 적합한 공간으로 개선하여 방과후프로그램과 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실 활용도를 제고한다. 아울러, 늘봄학교 업무를 전담하기 위해서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채용하여 157교 모든 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인력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늘봄학교 전담인력을 각 학교에 7.1.자로 배치한다. 채용된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청에서는 마인드 제고, 늘봄정책 이해, 늘봄학교 실무업무 전반, 회계처리 등 30시간의 연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수와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설
대전시의회는 17일 관저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두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관저중학교 청소년의회교실 관저중학교 학생들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열띤 찬반토론을 펼쳤으며, 청결한 생활습관이 요구되는 시대이니 만큼 ‘교실을 내방처럼 깨끗하게 사용합시다’라는 요지의 2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일일 시의원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방안을 마련해보는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경(국민의힘, 서구3) 의원은 “우리나라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오늘 행사에서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을 기억하여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와 다른 의견도 포용하고 더 나은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응원의 말씀을 전했다. 체험을 마친 관저중학교 학생들은 “실제 시의원들이 활동하는 장소에 오니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학교 회의장이 아닌 곳에서 회의를 해보는 흔치않은 기회여서 더 없이 좋았다”며, “같은 세대인 청소년 뿐 아닌 동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고민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16일 오후 3시, 제31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 5개 분과 연구위원 25명, 대전 관내 희망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총 102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저작권 연수를 실시하였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저작권 연수로 교재개발연구위원 지원` 이날 연수는 한국저작권위원회 교육본부장 최진영 강사를 초빙하여, ‘자료 개발을 하는 교사들이 알아야 하는 저작권’을 주제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연수로 진행되었다. 특히 본 연수는 반드시 알아야 할 저작권 상식뿐만 아니라 스마트 교육 시대의 저작권법에 대한 이해와 활용,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저작권에 대한 가이드, 자료 개발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등 교재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내용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사전 질의서를 통해 일선의 교사들이 궁금해 하는 저작권 관련 문의사항에 대한 현장 중심의 상담팁(Tip)도 제공되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이번 저작권 연수를 통해 연구윤리 의식 고양은 물론 우수한 교재개발을 위한 연구위원의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재개발연구위원의 연구활동 지원에 최선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청사 및 중문초등학교에서 제주형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추진 현황 및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대전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체계를 최적화하기 위한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제주 소통협력의 마중물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은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청사에 방문하여 정서복지과 김미숙 사무관을 통해 제주형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운영 현황 및 추진 내용을 공유하며 상호 간 협력적 소통을 통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 및 교육청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이면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교육복지 연구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중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연구부장 김재준 교사의 특강으로 학교 내 유관사업 예산의 통합 운영과 소통 창구의 일원화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운영 사례를 듣고, 위기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청 연계 지원 방안을 고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박동진 재정지원과장은 “오늘 개최한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워크숍을 통해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