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올해 화목한 가정 생활 영위와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해 충남도 내 권역별로 총 4차례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23일 홍성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두 번째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청정콘: 청소년 정서 성장 콘서트` 강의 사진 두 번째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은 23일 홍성 충남도서관에서 ‘청소년 정신건강-중독’을 주제로 ‘청정콘: 청소년 정서 성장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학무모 교육은 청소년들이 중독에 빠지는 경로와 가정 내 예방 방법에 대해 세종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현진 원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청소년 정신건강의 이슈가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학교와 가정에서는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교육공동체가 합심하여 학생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야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대전교육정보원은 5월 28일 2024년도 DDoS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DoS(Distributed Denial of Service)란 해킹 방식의 하나로써 여러 대의 공격자를 분산 배치하여 동시에 `서비스 거부 공격`으로 시스템이 더 이상 정상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을 말한다. 대전교육정보원, 사이버 안전 강화를 위한 DDoS 대응 모의훈련 실시(대전교육정보원) 사진 DDoS공격을 포함한 사이버 공격은 교육 환경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교육 분야에서의 공격 사례까지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의 개인정보 유출, 교육 시스템의 마비, 그리고 온라인 학습에 대한 방해로 이어질 수 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이러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매년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비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작년에 실시한 공격유형은 배제하고 새로운 공격 유형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효율적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신공격인 SLP DRDos 라는 로컬 네트워크 검색 프로토콜 취약점을 이용하여 네트워크 자원 정보를 획득하는 공격도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이하 지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폐의약품 수거로 지구행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해요 지구행 프로젝트란 자신이 실천하는 한 가지 행동이 모두에게 이로움이 될 수 있는 과제(친환경, 지구생태계, 탄소중립, 인권, 세계 시민성 등)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풍토를 조성함으로써 실천중심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구의 문제에 대한 공동의 책임 및 해법을 탐구하고, 지구 공동체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성 역량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폐의약품 수거는 유효기간이 경과한 폐기의약품이 토양에 매립되거나 하수구를 통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것 등을 방지하기 위한 지구행 프로젝트의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직원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수거된 폐의약품은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 폐의약품 수거를 통해 작
충남교육청은 21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23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각급기관 정보보호 담당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연수를 실시했다. 21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진행한 정보보안 · 개인정보 보호 연수 사진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빅데이터·AI 등 데이터 활용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개인정보에 대한 정보보호 체계 변화 필요와 함께 교육공동체의 개인정보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개인정보 유출 사례 및 대응 방안 △최근 사이버 공격 동향 및 사례 △정보보안 사고 유형별 대응 방안 △정보보호 관련 법령 및 지침 개정 사항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안전한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으로 교육기관의 개인정보 데이터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홈페이지 개인정보 침해 사고 유형, 최신 사회 공학적 해킹 공격 실태, 사이버 위협 유형별 대응수칙을 공유하고 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남도현 재무과장은 “이번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개인정보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교직원 모두가 정보보안 생활 수칙을 준수하여 정보보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는 5월 21일 대전봉명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2024년 교육청 진로 · 직업 체험의 날` 운영 올해 10년째 실시하는‘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교육공무원의 꿈을 갖고 있거나 교육・사범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들이 직접 교육청을 방문하여 진로 탐색 및 체험을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에는 대전봉명중학교(1차, 5월 21일)와 대전내동중학교(2차, 10월 14일) 학생들이 참여한다. 체험은 교육청 골든벨 퀴즈, 교육청 투어, 부서별 업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 중 부서별 업무 체험은 14개 부서(1차-7개 부서, 2차–7개 부서)의 장학사 또는 주무관이 1일 멘토로 활약하며 3~4명으로 구성된 그룹의 학생들과 함께 직업군 인터뷰하기, 업무 체험하기, 인증샷 촬영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대전봉명중학교가 참여한 1차 체험의 날 행사에서는 공보관, 기획예산과, 혁신정책과, 중등교육과, 체육예술건강과, 총무과, 행정과 등 7개 부서 멘토와 함께 하는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체험을 통해 평소 학생들은 교육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2024년 두 번째 전시회를 7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전시되는 2024년 두 번째 전시회 `선물 같은 하루, in 충남`포스터 사진 이번 전시회는 ‘선물 같은 하루, in 충남’이라는 주제로 천안서초등학교 교감 김태환의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김태환 작가는 충남 곳곳을 다니며, 시시각각 빛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과 사물 그리고 사람들의 모습을 감각적이고 세련된 구도로 사진에 담아냈다. 아름다운 연인의 모습과 그들의 수많은 사연이 담긴 듯한 코스모스의 향연, 100일간의 기다림을 지닌 배롱나무의 고혹함, 그리고 눈 덮인 길 위를 걷는 누군가의 쓸쓸한 뒷모습 속에 담긴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에 이르기까지 충남에서의 하루하루를 선물처럼 우리들의 가슴속에 선사한다. 교육과정과 오명택 과장은 “아름다운 전경들을 탁월한 관찰력과 돋보이는 표현력으로 담아낸 사진 작품으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충남의 새로운 모습들을 만나게 해준 김태환 작가에게 감사드리며, 자연이 주는 경이로운 장면들을 시각적인 사진을 통해 함께 공유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진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초등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활용 학생 참여형 수업설계 과정` 직무연수를 대전화정초등학교 프로젝트룸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교육기술(에듀테크)의 활용으로 미래를 열다 새로운 교육 기술 즉 에듀테크 활용 수업은 교육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수업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급변하는 미래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에듀테크 활용 학생 참여형 수업 설계에 대한 이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에듀테크의 미래 교육(구글 활용), 에듀테크 활용수업(띵커벨, 캔바), 미래디지털기술과 교육의 방향(VR그래픽 제작), 온라인 학습 플랫폼 활용, AI디지털 교과서 시대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활용 수업의 이해와 실제 등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고 컴퓨터와 태블릿을 활용하는 실습 중심 연수로 운영한다. 이번 실기(실습)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교육 기반 등의 미래 교육을 위해 교사가 갖추어야 할 디지털 교육(에듀테크)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이 20일 오후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청렴 라이브(Live)’를 실시했다. 20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청렴 라이브(Live)`가 열리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직속기관 기관장, 각급학교 교장 등 고위직 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소속 교직원들을 위해 교육 내용을 온라인(유튜브)으로 생중계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참석자들이 청렴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연과 영상 등 다양한 문화 제작물이 활용되었다. 교육은 ▲에이투엠(AtoM) 극단이 펼친 청렴 연극 ▲청렴 사례를 토대로 만든 모래예술(샌드아트) 공연 ▲갑질·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한 청렴 특강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교육에 앞서 청렴 선포식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청렴 의지를 멋글씨(캘리그라피)로 표현해 참석자들에게 예술적인 감동을 선사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참석자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청렴을 쉽게 이해하고, 자연스럽
대전시는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지원 TF를 가동해 지역을 살리는 선도대학 집중 육성에 나선다. 대전시`글로컬대학30 본지정 지원단`본격 가동 시는 20일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 주재로 대전테크노파크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한남대 등 관계자로 구성된‘글로컬대학 실행계획 한남대학교 지원팀(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에 관내 대학인 충남대-한밭대(통합), 한남대(단독), 대전보건대(초광역연합)이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지정 최종 선정을 위해 대학의 혁신기획서(예비지정 신청서)에 담긴 혁신 비전과 과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공동 수립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글로컬대학30 본지정 TF」를 구성(4.29) 하였다. 본지정 지원 TF는 충남대+한밭대지원팀, 한남대지원팀, 초광역연합지원팀 등 3개팀 24명으로 구성 되었다. 이날 회의는 ▲대전시 글로컬대학 지원단 운영계획 ▲실행계획 수립 추진방향 ▲기관별 실행계획 수립 지원방안 등 관내 예비지정 대학의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높은 과학기술 혁신역량과 미래 전략산업 중점 육성
대전하기초등학교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 실천을 위해 5월 20일 쓰담 릴레이 행사를 추진했다. 대전하기초 쓰담 캠페인 `쓰담’릴레이란 쓰레기를 담으며 달리기(걷기)하면서 교육공동체의 바른 인성 실천 계기를 마련하고, 범사회적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들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이다. 대전하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담임교사들은 반석천과 학교 인근의 쓰레기를 담으면서 걷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 전환적 삶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대전하기초등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활동을 통해 평소 학교 생활 속에서 환경 보전을 실천하고 있다. 학년별로 지구행 활동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텃밭 가꾸기, 나무 의사 체험 활동하기, 화분 키우기, 생활 속 농업 활동,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 등을 하고 있다. 한 참여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를 담으니 즐거웠다. 앞으로 지구를 구하는 행동에 열심히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대전하기초등학교 김성순 교장은 “쓰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