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18일 금산군 일원에서 충남장애인체육회와 삼성SDI천안사업장의 협업으로 개최한 제12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가 선수 990명을 비롯한 임원과 지도교사, 가족 등 1,78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충남 도내 특수학교(급) 학생들이 특수교육대상자 분야와 장애복지카드 분야로 나뉘어 육상, 역도, 배드민턴, 탁구, e-스포츠, 수영을 포함한 총 6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기량을 겨뤘다. 특히 장애복지카드 분야에서 종목별 1위로 입상한 선수들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선수로 선발된다. 이날 참여한 한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꼭 메달을 따 돌아가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은 단순히 여가를 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장애를 극복하고 건강 유지와 재활을 위한 평생교육의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체육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교육청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남 고등부 선수단이 금메달 30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46개 등 총 106개의 메달(종합점수 16,310점)을 획득하여 역대 최다 메달을 기록하며 충청남도가 종합 5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충남 고등부 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90개, 종합 7위를 목표로 출전했으나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했으며, 충남체육고등학교가 총 42개(금6·은14·동22)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남교육청 선수단이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카누에서 총 8개(금4·은3·동1)의 메달을 휩쓸며 충남 카누가 10년 연속 단일 종목 종합우승을 하는데 기여했고 아산고 하키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8연패를 달성했으며 역도에서 메달 21개(금4·은9·동8), 육상에서 8개(금1·은3·동4)의 메달을 휩쓸었다. 또한 천안고 배구가 3년 연속 결승 진출하여 작년 준우승의 아픔을 딛고 재작년에 이어 우승을 탈환하여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다관왕 선수로는 3관왕 역도 조재훈(온양고), 2관왕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0월 17일, 충남대학교에서 충남대학교교육연구소 및 충남대학교 BK21 세계시민교육미래인재양성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2024년 제1차 대전교육정책 학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 학술 콜로키움은 교육의 당면과제 및 쟁점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전 미래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교육공동체의 적극적 소통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1차 콜로키움은 ‘AI시대 무엇을 학습할 것인가’ 주제 아래 교직원, 교육전문(행정)직원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 ON(溫)-스테이션(글로벌인재양성센터 108호)에서 대면 및 온라인 생중계가 동시에 진행됐다. 공주대학교 김대석 교수가 전문가 발표자로 참여했고, 지정 토론자로는 대전전민고등학교 김정은 교사, 대전이문고등학교 황유리 교사가 참여하여 대학, 교육청, 학교 현장의 다각적 관점에서 논의가 진행됐다. 제2차 대전교육정책 학술 콜로키움은 11월 1일, 충남대학교 글로벌인재양성센터 대강당(101호)에서 대전교육발전포럼과 연계하여 ‘교육발전
세종참샘초등학교 남윤제 교장이 제6대 세종시교원총연합회장으로 당선됐다.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 선거분과위원회(위원장 윤지영)는 14일 18:00에 세종교총 회장 선거 실시 결과 참샘초 남윤제 교장이 단독출마로 당선되어 본회 회의실에서 세종교총 6대 회장 당선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 선거는 5대 남윤제 회장이 단일후보 등록으로 연임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러닝메이트 부회장으로는 양지초 최근세 교감과 미르유치원 유혜정 유치원교사가 각각 당선되었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 부터 3년이다. 6대 회장단의 주요 공약으로는‘교육공동체와 함께 소통하는 세종교총’을 비전으로 ▲전문직 교원단체의 위상 정립 ▲교권강화 및 교직원간 갈등 해소 ▲공감하는 교육정책참여와 회원복지 혜택 증가 등으로 정했다. 남윤제 회장 당선자는 5대와 6대 세종교총 회장을 역임하게 되어 충청권 최초 연임 교총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5대 회장 임기 중 다양한 교육 현안을 직접 발로 뛰며 해결하려 노력했다는 현장의 적극적 지지를 받고 있는데 특히, 세종교총 대표행사로 스승의 날 기념식을 추진하였으며 초록우산 재단 등 1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회원들의 복지 혜택 증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충청남도교육청은 훈민정음 반포 기념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수) 건양대학교 짐나지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2019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우리말 우리글 꿈 잔치’라는 행사로 한글날 기념을 이어오고 있으며 10월 한 달간 ‘한글 사랑의 달’로 지정하여 모든 기관에서 올바른 한글사용 홍보활동, 한글날 계기 교육, 바르고 고운 말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글날 기념식 △한글사랑 공모전 입상작 시상(학생) △한글사랑 유공 교원, 기관 표창 △우리말 우리글 체험 마당 △한글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글은 유구한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함양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으며,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의 정신을 지키는 큰 버팀목이 되었다.”라며 “우리 교육청이 계속 이어가고 있는 이 행사를 통해 한글 사랑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마음이 이어지고, 더 나아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하순 경 대전 월평동 ㅇㅇ중학교에서 또래 여학생을 딥페이크(허위합성물)해서 음란사이트에 올린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월 2일 대전 둔산맘 카페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을 같은 반 남학생이 딥페이크해서 유포했다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본지가 취재 한 결과 지난 9월 22일 저녁에 피해 학생이 다니는 학교 친구들로부터 피해 학생의 딥페이크 음란물를 봤다는 연락을 받고 이튿날 피해 학생을 통해 학교에 신고 했고,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전담팀과 대전 둔산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해당 사건을 조사 한 것으로 알려 졌다. 카페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피해 학생의 학부모는 이 사건의 발생 보다 학교 측의 부실 대응을 지적 했다. 학교 측이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을 1주일 동안 분리 조치 후 다시 같은 반에서 수업을 받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피해 학생은 가해 학생이 아무렇지 않게 친구들과 어울리며 학교 생활 하는 모습에 상처를 받고 이로 인해 불안 증세와 공포감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피해 학생의 학부모도 아이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해당 학교장은 취재 요구에 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경찰서, 지자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동·서부 관내 48개 원의 어린이통학버스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어린이통학버스,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원 현황과 경찰에 신고된 자료를 비교하여 안전운행기록을 미제출하거나 통학버스 관리시스템 입력 사항이 미비한 학원을 점검 대상으로 지정하였다.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개정 도로교통법 숙지 여부 등 어린이통학버스 전반에 대한 안전 규정 위반 여부가 해당된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안전강화점검을 진행하였으며, 정지표시장치 고장, 어린이보호표지 미부착, 하차확인장치 구조 불량 등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시정하도록 요구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어린이들이 통학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 학교에 설치돼 있는 그레이팅(하수구뚜껑)이 수십년 기간을 두고 다양하게 변천을 해 왔으나 아직도 단점을 보완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문제점으로 인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태에서 보완 비용을 계속해 투입하고 것이 현실이다. 최초의 콘크리트 제품의 그레이팅이 흉물로 변해 있는 모습 최초 그레이팅(하수수뚜껑)으로 사용한 제품은 시멘트와 모래, 철사 등을 사용한 콘크리트로 제작됨에 따라 무게가 무겁고 우천시 물을 빠짐 투입구로 만들어져 있는 부분으로 낙엽과 오물이 자연스럽게 들어가 하수구를 막아 장마철 물흐름이 불량해 역류 현상을 일으켜 주변을 물바다로 만들곤 한다. 또한, 큰크리트로 제작됨에 따라 햇빛 차단으로 인해 습한 하수구에서 악취가 발생하며 각종 해충의 서식지로 전락했고 하수구 청소를 하기 위해 그레이팅을 분리할 경우 자체 무거운 무게로 인해 작업하기가 어렵고 청소비용도 많이 투입된다. 이 콘크리트로 제품은 풍화작용으로 인해 자연 부식에 약해 빠르게 파손됨에 따라 미관을 해치고 있다. 철재 제품의 그레이팅 모습 이런 콘크리트 그레이팅의 가장 큰 단점인 과다한 무게와 악취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은 쇠(철)로 제작된 것으로 햇빛과 통풍이 원활
대전시교육청은 9월 27일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입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대전광역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대전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0조에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및 특수교육 발전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 주요 안건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재배치, 타시도 재학생 위탁교육 심의 등 재학생 29명 선정‧배치, 2025학년도 특수학교 및 일반 고등학교 입학 예정 403명에 대한 선정‧배치이다. 위원들은 객관적인 평가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장애 정도와 교육적 요구 등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적합한 교육환경에 배치될 수 있도록 심의를 진행했다. 특수학교 입학 희망 신청자 252명은 장애 정도 및 특성, 보호자 의견 등을 반영해 관내 장애 영역별 6개 특수학교에 특수교육대상자를 배치하고, 통합교육이 필요한 일반고등학교 신청자 158명은 장애 정도에 따른 지원 강도를 고려하여 특수학급 111명, 일반학급 38명, 순회학급에 2명을 선정·배치하였다.
충청남도교육청은 26일(목) 아산에서 ‘제9회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 중대재해 예방 업무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기관의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는 교육기관 특성에 맞는 중대재해 예방 대책과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교육기관의 안전 관리 방안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3분기 회의는 충남교육청이 주관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예방에 관한 특강을 듣고 안건 협의 및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산업안전보건 관리시스템 구축 방안 △시도별 중대재해 및 업무 사례 공유 △2025년 신규사업 및 업무 질의회신 자료 공유 등이 논의됐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 담당자들이 정보를 공유하여 교육 현장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