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20일,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적십자 충남지사에서 직접 단팥빵을 만들어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 충남지사의 도움을 받아 20여 명의 충남교육청 직원들이 직접 밀가루 반죽, 빵 성형, 굽기, 포장, 마무리 청소 등 제빵의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이날 만들어진 빵은 홍성과 부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두 곳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직원들과 빵을 만들면서 봉사도 같이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정성과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전 관내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시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연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양창순 교수를 초청하여 ‘마음에너지 통장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 속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과 의연한 삶의 태도를 기르기 위한 마음가짐, 정신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제40회 힐링닥터콘서트는 ‘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두(頭)+심(心)+장(場)의 어울림 = 행복의 꽃 피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4회 연속 강연 시리즈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2024년 힐링닥터콘서트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운영됐으며, 뇌과학전문가, 심리학 교수, 도슨트,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등 국내 최고의 심리․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특강을 진행했다. 약 1,300명의 교육가족이 참여하여 98%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후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최·주관한 제18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대전시교육청 소속 초·중·고 교사 8팀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교육 대전환에 따라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고, 교원의 자발적 연구·학습을 독려하여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전국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사 27팀이 참가 신청을 하여 대전대회를 거쳐서 디지털교수·학습분과에 10팀, 교육용 SW·AI분과에 1팀이 최종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8팀이 수상했다. 디지털교수·학습분과에서 1등급 교육부장관상 2팀(대전지족초 교사 이연호/ 대전대문초 교사 조숙형), 2등급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4팀(대전선화초 교사 고지현, 대전양지초 교사 도준하/ 대전문지중 교사 경희진, 김민아/ 산서초 교사 이석훈, 대전삼성초 교사 한성면/ 대전변동중 교사 우수민), 3등급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2팀(오정중 교사 이정숙/ 대전반석고 교사 정진옥)이 선정되며 디지털교수·학습의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알렸다. &nb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막식 및 1일 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내일을 여는 대전미래교육 ReDesign’을 슬로건으로 개막식,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수업의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개막식은 개회식과 함께 미래교육 영상 상영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인사말씀과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의 박람회 축하말씀으로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최를 축하했다. 개막식 기조강연은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의‘AI시대의 교육과 우리의 전략’을 주제로 AI시대 도래에 따라 AI를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창의력과 지식, 협동성을 지닌 미래인재를 기르기 위한 교육현장의 변화와 방향성과 함께 교육 전략을 제안했다. ‘미래교육’은 교육현장의 우수사례와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특강, 포럼 등 23개의 교육 컨퍼런스로 운영되며 1일 차에는 학생 진로특강과 토론회, 원탁회의가 개최됐다. 학생진로특강에서는 대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책임교육학년제 정착 및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학력 격차가 벌어지기 쉬운 초3, 중1 학생을 집중 지원하는 책임교육학년제에 대하여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누리집, 학부모모니터단과 학교 등을 통해 공개 모집된 80명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토론의 전문성을 위해 각 그룹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를 1명씩 배치하여 진행했다. 토론회는 먼저 주제 담당부서의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낙인효과에 대한 우려 등 학생의 학습지원교육 참여 저해요인에 대하여 살펴본 후, 책임교육학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부모는“다양한 구성원이 모여 교육정책에 대해 각자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참여자들이 제안한 의견들이 정책에 꼭 반영됐으면 좋겠다.”라고 소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대전협약형 특성화고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대전지역 산업 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2024년 대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대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된 5개교 학교 및 컨소시엄(기업-대학-유관기관) 관계자와 교육부, 대전시교육청, 대전시, 대전시의회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하여 대전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이어지는 특강에서는 충남대학교 송낙현 교수의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방향과 2024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최종 선정된 충남기계공업고의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성공적 운영을 위한 지원도 이루어졌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학교-대학 등이 협약을 맺고 지역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발전특구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전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선정된 5개 학교는 바이오 분야의 대전생활과학고 및 유성생명과학고, 2차전지 분야의 대전도시과학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 개최하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는 대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상상․나눔하며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교육혁신의 장으로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수업’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교육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는‘내일을 여는 대전미래교육 ReDesign’을 주제로 개막식,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수업, 이벤트 등 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전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면서 대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실감할 수 있다. 박람회 플랫폼을 통해서도 박람회 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인,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안전관리와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박람회로 추진할 계획이다. 11월 19일 9시 20분에 개최되는 박람회 개막식은 미래교육 영상 상영과 기조강연, 박람회 투어로 운영되며,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의 기조강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5일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읍‧면 지역의 초‧중‧고 학교 관리자, 예술 담당 교사 등 총 9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예술 체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별한 예술 체험 연수’는 읍‧면 지역의 초‧중‧고 학교 관리자와 예술 담당 교사가 가진 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공연예술의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뮤지컬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학교예술교육을 실현하고 수업에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읍‧면 지역의 초‧중‧고 학교 관리자와 예술 담당 교사들은 뮤지컬 ‘애니(Annie)’를 관람했다. ‘애니(Annie)’는 1976년 초연 후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50년 가까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며, ‘제31회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상과 각본상 등을 휩쓴 뮤지컬이다. 뮤지컬 ‘애니(Annie)’는 배고프고 힘겨웠던 미국 대공황시대에 고아원에서 자란 ‘애니’가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을 담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희망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부터 17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과 베트남 한국교육원(하노이, 호치민)이 주관하는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했다. 한국유학박람회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한국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북교육청은 RISE 사업과 연계하여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참가하게 됐다. 먼저, 하노이 한국유학박람회에서는 충북교육청 부스를 운영하여 충북 및 충북교육정책을 소개하고 도내 대학을 안내하여 베트남 유학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호치민에서는 충북교육청과 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여 초․중․고에서 대학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유학 안내가 이루어진다. 아울러, 베트남 현지 한국어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하노이 교육청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면담하고, 내년 1월에 충북 학생들과 교원 방문에 대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롱비엔 중학교(Long Bien Secondary school)를 방문하여 현지 한국어교육 수업을 참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소속 교원 및 퇴임 교원들로 구성된 대전교사합창단이 오는 11월 16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제27회 정기연주회 ‘추억 속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전 시민을 위해 친숙하면서도 따뜻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교사합창단은 2000년 창단된 이후, 대전지역 초·중등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꾸준히 음악적 역량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정기연주회뿐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초청 공연에도 참여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음악 전공 교사와 비전공 교사들이 함께 조화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대전교사합창단의 특별한 의의와 가치를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연주회의 테마는 '추억 속으로'로, 한국 가곡과 민요, 대중음악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로 레퍼토리를 구성하여 관객들에게 향수를 자극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의 젊은 예술가들과 협업한 무대가 마련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국악인 이슬이 대금 연주로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더하며, 바이올리니스트 오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