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과 대전시 경제사절단은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방문하는 국외 출장을 떠난다. 이장우 대전시장 중국.베트남 4개 도시 국외출장 (난징시, 국제우의공원 대전 상징 조형물 설치) 이번 중국 국외 출장은 난징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및 교류강화 협약,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2022 UCLG) 총회를 계기로 우호도시 관계인 시안시와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함께 베트남 국외출장에서는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등 관내 기업을 중심으로 경제사절단을 꾸려 판로개척을 위한 빈증성 고위관료들과의 간담회를 주선할 계획이다. 또 대전 의료관광 및 대전광역시한의사회의 호치민 의료봉사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21일 첫 일정으로는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에 유럽, 미국 도시 등 자매도시들의 조형물과 대전시 상징조형물이 조성될 부지를 미리 관람하고, 난징대학교에 유학 중인 대전대학생들과 부자묘관광지에서 대전시 관광사진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난징시장과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하여 과학도시 대전 상징 조형물을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에 설치할 디자인을 결정하게 된다. 23일에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대학유치특위’)는 17일 대학캠퍼스 유치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간담회 회의 사진 이날 간담회에는 대학유치특위 위원들을 비롯해 행복청, 세종시청, LH세종특별본부, 공동캠퍼스 운영법인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공동캠퍼스 개교 준비 현황과 계획,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 등 향후 우리 시에 적합한 현실적인 대학 유치 전략 방안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유치특위 위원들은 우리 시 정주 여건과 주변 환경에 맞는 대학유치 전략으로 ▲행복청, 시청, LH 등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공동캠퍼스 정주·교통 여건 마련 ▲도서관 장서 확보 방안 강구 ▲청년 월세, 행복기숙사 등 학생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 노력 ▲중단 없는 철저하고 안전한 공사 시공 등을 주문했다. 김영현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그동안 시의 대학 유치 활동에 관한 각 기관의 입장과 전반적인 어려움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공동캠퍼스 입주 예정 대학들이 세종시에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요 현안에 대
대전시는 서구 갈마동(갈마노인복지관 인근), 동구 자양동(우송대학교 동캠퍼스 인근), 유성구 관평동(중일고등학교 인근) 일원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사업을 마무리했다. 대전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CPTED) 사업 완료_관평동 셉테드 사업(종합안내판) 셉테드는 범죄를 유발하는 환경을 근본적으로 없애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도시건축 설계기법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선도사업 공모 신청을 받아 셉테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현장 심사를 거쳐 환경개선이 필요한 서구, 동구, 유성구 각각 1곳씩 3곳을 선정해 추진됐으며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전문가 자문을 통해 환경개선 설계를 완료 후 지난 12월 착공, 올해 4월에 완료했다. CCTV, 비상벨, 안심반사경 등 설치와 환경정비를 통하여 범죄를 유발하는 환경을 근본적으로 없애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수년간 정비되지 않아 지저분했던 가로환경도 정비하는 등 보행길 환경도 개선했다. 더불어 이면도로에 쏠라표지병을 설치하여 야간 및 우천 시 운전
기획재정부 김병환 1차관과 문화체육관광부 최보근 기획조정실장은 4월 16일(화) 오후, 충북 제천시에 있는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중 하나인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현장과 인근 관광시설 등을 살펴보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4월 16일 오후 소규모 관광단지 관련 현장방문차 충청북도 제천시 소재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개발사업 조성지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개발사업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4월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소규모 관광단지’ 세부 추진방안과 관련하여 현장에서의 관심을 확인하고, 정책 제언을 수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소규모 관광단지’는 ‘인구감소지역 중 시·군 지역’에 적용될 예정이며, 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규모·시설 요건과 지정 절차 등을 대폭 완화함으로써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관광자원 개발을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소규모 관광단지’에도 기존의 관광단지에 적용해온 개발부담금 면제, 취득세 감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지원 등의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16일 천안도시공사 천안추모공원과 자살 유족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서북구 · 동남구 보건소가 16일 천안도시공사 천안추모공원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살 유족은 천안추모공원으로부터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등 사업에 대해 안내받아 자살 유족이 된 초기부터 애도 상담 및 서비스 연계 등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받게 된다. 천안시서북구·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유족의 단계별 애도 과정 지원과 심리 사회적 고통 경감을 위해 ▲애도 상담 프로그램 등의 심리·정서 지원 ▲법률 및 행정 처리, 특수청소, 일시주거비 지원 등의 환경·경제 지원 등 대상자 사후 관리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추모공원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자살유족에게 적기에 서비스가 제공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유족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지원해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보문산 권역 호동 일원에 새롭게 들어서는 대전 제2수목원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전 제2 수목원 확대투시컷 이번 공모는 제2수목원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확보하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대중적·창의적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지역과 연령제한 없이 1인당 1건에 한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응모작에 대해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을 기준으로 1차 내부심사, 2차 자문심사, 3차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5개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제안자에게는 별도 시상 없이 최우수상 1건(50만 원), 우수상 2건(각 30만 원), 장려상 2건(각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최종 결과는 6월 중순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대전 제2수목원이 모두가 친숙하게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얻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전 제2수목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서 하는 타당성 조사가 13일 완료되는 대로 이달 안에 제2차 ‘중앙투
충남도가 펼쳐온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사업이 마침내 국가 차원에서 추진된다. 연안 담수호 생태복원 타장성 조사 대응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민선8기 힘쎈충남의 국가 사업화 요청을 수용하며, 정부가 연내 타당성 조사와 함께 우선 추진 사업 대상 선정에 나선다. 이에 따라 도는 부남호 등에 대한 국가 사업 대상 반영을 위해 대응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16일 도에 따르면,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은 간척 등 개발로 막힌 물길과 뱃길을 다시 연결해 수질과 갯벌, 기수역 등을 되살리고,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 부남호의 경우 △수질 악화 및 악취 발생 △우기 시 담수호 방류로 인한 천수만 오염 및 어장 피해 발생 △인근 논 가뭄·염해 피해 발생 등에 따라 도가 생태 복원 대상으로 선정, 사업 추진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부남호 생태 복원 계획은 △방조제 구조 변경 △해수 유통구 확장 및 통선문 설치 △오염 퇴적토 준설 △생태하천 조성 △해양신도시 육성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1단계 투입 사업비는 1134억 원이다.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국가 사업화는 민선8기 들어 비로소 결실을 맺었다
아산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7개의 기관과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 단체사진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과, 자원순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코리아에코21, 홈앤정리수납,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했다. ‘못 버리는 저장강박’이란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행동장애로 개인의 위생을 넘어서 가족, 이웃들 간의 문제로 커질 수 있어 지역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 아산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상생활 유지가 힘든 가구의 강박장애를 극복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회복지과 이기석 과장은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각 기관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면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이 단순히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희망을 선물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아산시는 2020년 3월 아산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시행중이며 2023년에는 74개의 기관에서 291명의 도움으로 9가구를
천안시는 15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행사를 열고 사회인으로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천안시는 15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전통적 미풍양속인 ‘집들이’를 모티브로 자립준비청년의 첫 독립에 필요한 살림살이나 후원금을 지원하고 인적 자원망을 연계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이와함께 자립정착금이 미래를 대비할 종잣돈의 역할을 하는데도 기여한다. 특히 이 사업은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믿고 상의할 만한 곳이나 어른이 필요하다’는 자립준비청년의 의견에 따라 시작됐다. 이번 ‘집들이’의 주인공은 천안지역 대학 새내기로 입학한 청년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첫 독립 생활을 시작한다. 1사1그룹홈 후원 단체는 밥그릇, 이불, 먹거리 등 살림살이 25종을 챙겼으며 천안시 복지재단은 학업장려비 100만 원, 천일라이온스클럽 장학금 100만 원, 천안시 50만 원 등을 전달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안정적인 학업 조성과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충남도와 주한 루마니아 대사관이 ‘문화·관광’ 분야에서 교류 및 협력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충남도-루마니아대사관 `문화 · 관광` 교류 협력 15일 도에 따르면 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충남 문화예술 서울 씨엔(CN)갤러리 옥상에 ‘루프탑 CN’을 개장하고, 주한 루마니아 대사관과 문화·관광 교류 협력 선언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체차르마놀레 아르메아루 주한루마니아 특명전권대사를 비롯해 예술협회, 관광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루프탑 CN’은 충남예술인의 네트워크 공간이자 충남의 문화·예술과 관광자원 등을 널리 알리는 팝업스토어의 역할을 수행한다. 도는 ‘루프탑 CN’ 개장과 함께 주한 루마니아 대사관과 문화·관광 교류 협력 선언 기념전으로 오는 30일까지 ‘Insight Romania–rethinking traditions’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전에서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농민국립박물관 소장품인 19-20세기의 전통 의상과 직물이 전시되고, 루마니아에서 각광받는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와 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