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6일 월요일, “2025년 충북교육 정책의 목표는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루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학생들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공교육의 과제”라며, “학습과 발달, 돌봄 등의 격차를 줄이고 상생을 통해 학생,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이루는 모두의 성장을 이끌겠다.”라고 강조했다. 먼저, 기초 수리력 지원 강화로 학습 격차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초3~고3 약 6천명을 대상으로 AI 채움수학 개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지원하고,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AI 기반 수학서비스를 도입해 학생․지역 간 수학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충북교육청이 학교급별 맞춤형 수학 학습 집중 프로그램으로 독자개발한 필즈수학프로젝트(초등), 아이 안의 거장 찾기(중2), 최석정 서로키움 프로젝트(중․고)를 지원한다. 수학클리닉 전문교사 인증제와 상담교실을 확대하고 체험과 탐구 중심의 수학채움학교를 50교로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개념기반 수학 수업 설계, 에듀테크 활용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6일 오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시무식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하여 다시 한번 179명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 라고 전했다. 이어서, ”우리에게는 교육 현장의 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없으며 교육 현장의 안전 문제는 담당 선생님이나 직원뿐만 아니라, 세종교육공동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에는 “3월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기 때문에 작은 착오와 실수가 없도록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경청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특히, “세종 캠퍼스고와 산울 초중 통합학교가 새롭게 문을 열며 캠퍼스고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과 관심이 높기 때문에, 차질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유기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리고 사회적 혼란과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실질적인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기록관리평가에서 2016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 ‘가’등급을 달성하며 공공기관 기록관리의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 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 기반(전담 인력, 시설․장비, 교육 등) ▲기록관리 업무 추진(지도․감독, 이관, 평가․폐기 등) ▲기타 분야(조진문화개선 등)에 대해 진행됐다. 충북교육청은 정량평가 98점 만점을 기록하며 기록관리 역량의 탁월함을 입증했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록관리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이와 같은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8개의 교육지원청도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충북교육청의 기록관리 체계가 교육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이 2016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기록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한 것은 모든 교육가족의 협력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록관리 체계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신뢰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상급학교 진학 이전에 안정적인 중학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초6을 위한 진로디자인 워크북'을 개발해 도내 초등학교 255교 6학년 학급 전체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졸업과 중학교 입학 사이의 짧은 전환기는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학습방식을 만들어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초6을 위한 진로디자인 워크북' 안내서는 중학교 생활을 미리 살펴보며 올바른 학습습관을 바탕으로 중학교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북은 '진로전환 준비'와 '중학생활 살펴보기'의 2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로전환 준비'는 ▲초등학교 6학년을 돌아봐요! ▲마음이 건강한 내가 되는 비법 ▲학습습관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워요 ▲중학교 진학을 위한 실천계획 세우기를 주제로 ‘나’에 대해 알아보고, 보다 나은 중학교 생활을 맞이하기 위한 자료로 구성했다. '중학생활 살펴보기'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어떻게 다를까? ▲자유학기제 알아보기 ▲자율동아리 살펴보기 ▲선배가 알려주는 중학생활 꿀Tip을 주제로 초등학교와 다른 중학교에 대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갑질 예방과 이의 근절을 목적으로 안내서 ‘갑질 바로 알기’를 제작해 본청, 직속 기관,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갑질 바로 알기’ 안내서는 지난 5월에 있었던 충청권(세종, 대전, 충남, 충북) 교육청 감사관 연수에서 갑질 예방 및 근절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갑질 신고자(피해자) 보호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공동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안내서 표지에는 갑(甲)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인 인상을 새로운 인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갑질을 근절하고 소통·존중·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려는 의지를 담아 ‘소통 갑(甲)! 존중 갑(甲)! 배려 갑(甲)!’이라는 구호를 적용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장에서 쉽게 갑질 예방 및 근절 정책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충청권 교육청 관계자와 협의하여 안내서의 내용을 구성했다. 그 핵심 내용으로는 ▲갑질(직장 내 괴롭힘) 개념 ▲갑질(직장 내 괴롭힘) 판단 기준 ▲갑질 신고 민원 처리 절차 및 보호 노력 ▲갑질(직장 내 괴롭힘) 인정/불인정 사례 등이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4일 오전, 청주 상당공원에서 (사)어울림의 '급식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세광중학교 학생 60여명과 함께 취약계층 250여명에게 아침을 무료 급식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윤건영 교육감은 3년째 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세광중학교 학생 등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추운 날씨에 아침부터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배웠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은 2018년부터 매주 토요일 무료 급식, 취약계층 집수리(연간 200여가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세광중학교 학생들은 3년째 무료급식비 마련 모금활동을 펼친 뒤 연말이나 연초에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에도 다채움 연계를 통한 언제나 책봄 채움책방 서비스 이용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채움책방의 누적 이용자수는 120,518명에 도서수는 730,564권이였다. 충북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다채움 연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인 '언제나 책봄 채움책방' 서비스 이용 안내문을 발송했다. 다채움 계정을 보유한 충북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직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비스기간은 2025년 올 한 해 동안이다. 다채움 누리집에서 화면 우측상단에서 로그인한후 채움책방 바로 가기를 누르면 접속할 수 있다. 114,276종 이상의 전자책 및 오디오북의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으며, 매월 1천 여 종이상 증가될 예정이다. 또한, ▲'Why' 학습만화 시리즈 ▲과학전문기자가 만드는 '과학 동아'와 알라딘, 다산북스, 오디언, 동아사이언스, 예림당 등 다양한 출판사의 전자책이 제공이 되며 희망도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 다문화 전자책도 제공하여 이주배경
대전지역 대부분 대학의 2025학년도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한남대는 350명(정원 내) 모집에 2천16명이 지원해 5.76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5.02대 1보다 올랐다. 배재대는 330명 모집(정원 내)에 1천650명이 지원, 지난해 2.95대 1보다 대폭 오른 5.0대 1을 기록했다. 목원대도 지난해 2.25대 1보다 상승한 3.99대 1(정원 내), 한밭대는 지난해 5.88 대1 보다 오른 6.99대 1(정원 내 8.04대 1)을 각각 나타냈다. 우송대도 지난해 4.61대 1보다 오른 6.90대 1을 보였다. 특히 특성화 분야인 철도시스템학부 철도 소프트웨어전공 15.67대 1, 외식조리학부 한식·조리과학전공 14.50대 1, 외식·조리경영 전공 14.00대 1 등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건양대도 지난해 3.16대 1보다 오른 정원 내 4.5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의과대학 의학과 8.18대 1, 의과학 계열 작업치료학과 11.00대 1, 의료공과 계열 의료신소재학과 10.67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대는 정원 내 356명 모집에 1천600명이 지원해 4.49대 1의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의 운영기간을 1월 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 국가 애도기간에 맞추어 분향소를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희생자 장례 절차 등 수습기간이 늘어나고 추모 행렬이 이어져 4일 더 연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안뜨락(1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사고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오늘(3일)까지 많은 도민과 교직원이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충남교육청 합동분향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너무나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여 정말 가슴 아프고 슬프다. 희생자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보다 많은 도민과 교직원이 희생자를 기리고 위로 할 수 있도록 합동분향소 운영 기간을 연장한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31일 도내 노인·장애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따스한 온정을 전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위문 물품을 전달한 사회복지시설은 충남 지역 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요양시설 등 총 8곳이다.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한 물티슈, 화장지, 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고, 김지철 교육감은 등대의 집, 영서원을 직접 방문하여 온정을 나눴다. 생필품을 지원받은 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복지시설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시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물품을 시설 생활인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