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이하 라이즈)’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충남 라이즈가 ‘전국 최고’ 평가를 받았다.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은 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 주관 지역 라이즈 계획 및 추진 체계 구축·운영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평가를 받아 국비 17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지자체가 교육부의 대학 지원 행·재정적 권한을 위임·이양받아 지역 발전과 연계한 전략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 라이즈는 지역 혁신과 청년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한 ‘힘쎈충남 구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지역 산업 혁신생태계 구축 △지역 고등교육 체제 전환 강화 △성장과 나눔의 지역공동체 구현 등 4대 프로젝트 16개 단위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대학, 산업체, 혁신기관, 시군 등 관계 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충남 라이즈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방향은 △대학 구조 조정 △계약학과 확대 △특성화 △대학 교육과 기업 현장 간 미스매치 해소 등 미래 학령인구 감소 및 산업 구조 변화 대응으로 잡았다. 이번 평가는 라이즈 전면 시행에 앞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교육청은 2월 3일부터 3월 28일까지 14개 시군 지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유치원ㆍ학교 조리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전국 식중독 발생 통계로 봤을 때, 개학 시기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방학 중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및 기구의 위생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식재료 취급관리 및 소비기한 준수 ▲개인 위생관리, 급식실 청소관리 등을 주요 중점 점검으로 진행한다. 이는 급식실 위생안전의 미흡사항을 발굴하여 개선하게 함으로써 신학기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원활한 신학기 시작을 위해 모든 유치원ㆍ학교에 자체 위생점검 실시를 강조했으며, 특히 방학 중 공사학교에 대해서는 현장점검 및 지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충북 늘봄학교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해 중부지방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교육감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충북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지원과 협력에 관한 사항 ▲충북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산림교육 및 치유, 산림문화 등 산림복지 활성화에 관한 사항 ▲국립등산학교 조성을 위한 부지 처분 등 협력 및 등산학교와 연계한 충북도내 학생의 교육활동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북교육청과 산림청은 숲 교육 등 산림청이 개발한 늘봄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제공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늘봄프로그램 운영 강사 인력풀을 구축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게 되었다. 또한, 기존 법주폐교 부지에 조성 예정인 국립등산학교와 연계한 충북 도내 학생의 교육활동 활용 및 관련 교육도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교육청은 2월 3일 충남교육청 접견실에서 독립유공자학교 현판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의 ‘독립유공자학교 발굴’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충남 내 학교를 재학하거나 졸업한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해당 학교에 안내하고 현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 14교를, 2024년에 6개교가 발굴됐다. 이번 현판수여식은 2차로 발굴된 6개 학교 중 현판식을 실시한 1개교를 제외한 계룡초, 운산초, 연산초, 석성초, 서천초 5개교를 대상으로 해당교 학교장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여식을 통해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과 실천을 충남의 교육공동체가 더 많이, 더 오래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향후 독립유공자학교가 독립유공자와 연계한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도내 일반고 1, 2학년 120여 명의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보은 속리산 알프스 수련원에서 '전지다학(全地多學) 비전 캠프'를 진행한다. 학습 의욕이 흔들리기 쉬운 취약 시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방학 기간 중 학력 결손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강화하여 학생들의 학업 역량을 한층 더 신장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대입전형의 이해와 수능의 중요성 ▲나의 꿈 나의 미래 비전 특강 ▲선배와의 만남 ▲과목별 학습법(국어, 수학, 영어) ▲학습 플랜 및 로드맵 작성 등 학생 자기주도성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충북교육청은 캠프 참여자를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다채움 연계 AI 기반 수학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수학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튜터링을 통해 맞춤형 수학 학습 개별 지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캠프에 참여하며 스스로의 학습 습관을 돌아보게 됐고, 특히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세울 수 있었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노력해야 할지 명확해져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월 23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본원에서 열리는 슈퍼컴퓨터 체험 및 학습데이터 분석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과 KISTI가 체결한 상호협력 협약(2025. 1. 10.) 이후 첫 공식 행사로,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고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KISTI의 슈퍼컴퓨터 동을 방문해 슈퍼컴퓨터의 역할과 활용 사례를 배우고, KISTI 전문가의 안내로 슈퍼컴퓨터 체험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KISTI 박혜진 박사가 학습 데이터 분석 동향과 관련된 최신 기술을 소개하며, 대전시교육청 및 대전교육정보원의 관련 업무담당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할 방법을 논의한다. 양 기관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빅데이터 분석 및 AI·SW 기술 관련 신규교육 정책 사업 발굴을 비롯해,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전문 보유 인프라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월 23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 유공자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금번 표창 대상자는 지난 1년간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으로 활동하면서 교육정책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한 학부모 24명이다. 유공자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대전교육정책 실현에 기여하고, 대전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특히, ‘대전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인식 조사’ 등 대전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총 22건의 모니터링을 통하여 수요자중심 교육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개진하여 소통하는 교육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해주신 학부모께 깊이 감사드리며, 대전교육이 교육 대전환 시대를 선도해 나가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2024학년도 중등 교실수업혁신 국외연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달 11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됐던 '중등 교실수업혁신 국외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나눔으로서 중등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수업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교실 밖 세상을 배우고 교실 안 변화를 선도한다'는 슬로건 아래 해외사례 탐방을 통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교실수업 정책을 발굴하여 충북교육에 도입하고자 진행됐다. 8박 10일의 일정으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3개국의 교육제도를 살펴보았고 4개의 고등학교와 2개의 대학교, 2개의 교육관련 기관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교실수업혁신 아이디어 및 충북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배울 수 있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팀별 발표를 진행했는데 ▲배협 교사(보덕중)는 '우물 밖 개구리' ▲김태경 교사(생명중)는 '과거와 현재의 공존, 그 안에서 미래 교육을 꿈꾸다' ▲정진수 교사(단양중)는 '세상을 인식하는 힘, 언어를 도구로 IB를 준비한다' ▲김성은 교사(증평여중)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2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와 아동양육시설 위문 방문 행사를 가졌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하여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한 후, 아동양육시설인 늘푸른아동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찬 기운을 견뎌내며 전통시장을 지켜주는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꿈을 키워나가는 우리 멋진 아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200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명절 때마다 약 1,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나누어 전달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 학생 등 도내 470여명 학생들에게 일인당 3만원 상당의 농촌사랑 상품권을 전달하여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배재대 제45기 최고경영자과정 17주 대장정 막 내려…원우들 “지역사회‧국가발전 최선” -최우수CEO 상에 김인문‧홍진학 대표…원우회, 배재대에 발전기금도 전달 4년 만에 재개된 대전‧세종‧충청 리더스 하이 아카데미(Leader‵s High Academy) 제45기 배재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배재대는 21일 대학 아트컨벤션홀에서 원우 58명과 내‧외빈이 참석해 ‘제45기 배재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해 9월 개강한 최고경영자과정의 마침표다. 이날 수료식엔 배재대에서 김욱 총장, 박석준 교무기획부총장 을 비롯해 임용혁 배재대 총동창회장, 배재대 최고경영자과정 이석만 총동문회장과 임원 등이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그동안 제45기 배재대 최고경영자과정은 이장우 대전시장, 황인무 전 국방부 차관,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 웃음박사 김영식 교수, 박정소 팝페라가수, 김설 기린 아나운서&스피치아카데미 원장이 특강자로 초빙돼 17주 동안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최고경영자 양성에 매진했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수료식사를 통해 “코로나19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