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북스타트’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영・유아 성장단계별(1~3단계) 책 꾸러미 배부와 상·하반기 양육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천안시인 영아부터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그림책 2권, 가방, 가이드북과 책놀이 활동지를 제공한다. 책꾸러미 배부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공공도서관 (두정・쌍용・도솔・성거・아우내・신방・청수도서관)과 공·사립 작은도서관 17개소에서 시작한다. 방문시 보호자 신분증 및 영・유아 도서관 회원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으며, 도서관별 수량 소진 시 마감된다. 5월에는 양육자 교육 프로그램으로 ‘백년 아이’의 저자 김지연 작가의 ▲우리 아이와 그림책으로 대화하기 ▲그림책으로 멋진 세상을 만나요! 가 운영되며, 10월에는 ‘생로병사의 비밀’의 저자 신성욱 작가의 ▲뇌 발달과 부모의 역할 ▲독서와 뇌 발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천안시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가 즐겁게 책과 도서관에 입문하고, 책을 통해 꿈을 키우는 아이로 성장할
대전시는 새봄을 맞아 4월 13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木)소리 음악회를 운영한다. 목소리 음악회 자료 사진 올해 5회차를 맞은 목(木)소리 음악회에서는 아마추어 음악동아리 18개 팀이 나와 통기타, 팬플루트, 클라리넷, 해금, 오카리나, 아코디언, 색소폰, 시 낭송, 국악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목(木)소리 음악회는 2019년 시작해 작년까지 약 4천 명이 방문한 음악회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방문하여 즐길 수 있다. 음악회 외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목재체험과 함께 자동차, 공룡, 동물 시계, 캐릭터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새봄을 맞아 보문산 숲속에서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연주를 감상하면서 대전의 봄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의 주재로 온천 분야 전문가와 함께 ‘온천의 의료적·산업적 활용 방안 연구’의 착수 보고와 ‘아산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 콘셉트 보고를 진행했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의 주재로 온천 분야 전문가와 함께 `온천의 의료적 · 산업적 활용 방안 연구`의 착수 보고와 `아산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 콘셉트 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창배 ㈜씨와이 부사장의 온천의 의료적·산업적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의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이현주 ㈜웰니스라이프연구소 대표의 아산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 콘셉트 보고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온천의 의료적·산업적 활용 방안 착수 보고에서는 유럽에서 인증되고 있는 온천의 급여화를 대한민국에 도입하기 위한 사례조사와 수행 체계 등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있었다. 온천치유체험센터 조성 콘셉트 보고회에서는 현재 충무권역 커뮤니티센터를 개축하는 설계 방향과 조성안, 공간별 세부 내용과 운영 방안, 서비스 절차 등의 방향성을 담았다. 또한, 온천치료의 급여화와 아산온천 치유체
금산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군북면 산안리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산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군북면 산안리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곡산골 산벚꽃 만개 모습.이번 축제는 전국 최대 산벚꽃 자생 군락지인 보곡산골의 산꽃술래길에 중점을 두고 나비꽃길(4㎞), 보이네요길(7㎞), 자진뱅이길(9㎞) 등 걷기 코스마다 재미 요소를 강화했다. ‘걷쥬’와 함께하는 산꽃술래길 건강 걷기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이벤트를 신청하고 특정 지점에 도달하면 스탬프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산꽃술래길을 걸으며 5개 중 3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지역특산물을 자택으로 보내줄 계획이다. 보곡산골 보물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산꽃술래길 코스 곳곳에 위치한 보곡산골의 보물 같은 명소인 보이네요정자, 사랑의 연리목, 봄처녀정자, 산꽃세상정자, 300년 산안송 등 5곳 중 3곳 이상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면 인삼 1뿌리 또는 음식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1일 최대 500명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주말 한정으로 운영된다. 산꽃술래길의 숲속 작은 음악회는 지
아산시가 지난 3월 30일과 31일 2일간 아산스파비스에서 개최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의 여흥이 이어지고 있다. 아산스파비스 일원 벚꽃 둘레길 4월 첫 주 주말을 맞아,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개최 장소인, 아산스파비스 주변에는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한 가족·연인 등의 방문객으로 장사진을 이뤘다. 아산시는 지난달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개최해 1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쳤으나, 날씨 변덕으로 벚꽃이 생각만큼 피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었다. 그런데, 1주일이 지난 주말 벚꽃이 만개하면서, 축제 기간에 즐기지 못한 벚꽃을 만끽하고자 다시 아산을 찾은 방문객들로 벚꽃길 주변은 주차 공간이 부족할 정도였다. 아산스파비스 전효곤 총지배인은 “아산스파비스에서 근무하면서 축제 기간에 방문객이 그렇게 많았던 것도 처음인데, 축제가 끝나고 벚꽃을 보러 다시 방문한 사람들로 북적대는 것도 처음”이라며, “이번 벚꽃축제는 대박이다”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민선 8기 중점 사업으로 아산온천 활성화를 위해 작년부터 ’아트밸리 아산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축제를 2일간으로 확대하고, 행사 장소도 4
천안시 주요 축제인 북면 위례 벚꽃축제 현장에 박상돈 천안시장이 자전거 복장을 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고 9일 밝혔다. 천안시 자전거길 북면 벚꽃길, 성환천 억세길 구간 사진. 박 시장은 지난해 준공한 천안시 자전거 둘레길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차원에서 성성호수공원에서부터 행사장인 북면 용암리 축제장까지 약 50km의 자전거 둘레길을 직원들과 자전거를 타고 온 것이다. 이번 자전거 둘레길은 ‘성환천 억새길·입장천 포도길·부소문이길 ·북면 벚꽃길’로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과 시비를 투입한 구간이며, 한강, 낙동강 등 대부분 큰강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자전거길을 지방하천 규모에 도입한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이다. 성성호수공원에서 성환천 억새길을 출발해 파란색 자전거 유도표시를 따라가면 어렵지 않게 자전거 둘레길을 따라갈 수 있으며, 평택경계에서 입장천 포도길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하천을 따라 입장저수지에 도착할 수 있다. 북면으로 이동하려면 고도 약 300m인 부소문이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초심자가 넘기엔 어려운 구간이지만 도전해 볼만한 구간이고 마지막 코스인 북면은 벚꽃개화 시기에 맞춰오면 자전거와 함께 벚꽃 인생샷이 가능하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조일교 부시장과 관련 부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관계기관 총 25명이 참석해 오는 24~28일 개최 예정인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밀집 대비 분산 조치 △교통 및 주차 관리 △전기·가스 분야 안전관리 △위생·방역 조치 강화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또한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등 많은 행사가 준비된 만큼 안전 인력 배치, 안전선 설치 등 사전 안전 조치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가 진행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전에 안전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하며, 시민과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마
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2024년 금산군 군민리포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4년 금산군 군민리포터 발대식 이날 발대식에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석해 선발된 군민리포터 18명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전달했다. 또,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사 작성 방법과 사진 촬영 기법 등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군민리포터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금산군에 애정과 관심이 많고 글쓰기와 사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활동에 능한 관내외 주민 18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군민리포터는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금산군의 주요 축제·행사, 지역의 숨은 명소와 맛집 등 다양한 현장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금산군 공식 및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금산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 애정과 관심이 많은 군민리포터들의 활동이 금산군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참신하고 전달력 있는 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생명의 고향 금산군을 널리 홍보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 보건소는 시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과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시민들 모습. 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은 저녁 시간을 활용헤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건강체조, 근력운동, 스트레칭, 올바른 걷기 등 쉽고 재미있는 운동으로 구성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만 2,0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시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운영 횟수를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하고, 방아다리공원 등 12개소에서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장소는 서북구 ▲방아다리공원 ▲쌍용공원 ▲천안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 분수대 앞 ▲천안축구센터 소운동장 ▲성성호수공원 버스킹 광장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이다. 동남구는 도시재생사업 공사가 진행 중인 오룡웰빙파크를 제외한 ▲도솔광장 ▲청수제2공원 ▲원성천 ▲천호지 ▲유수지건강공원 ▲일봉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 동남구보건소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3일 오후 7시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세종시립 청소년 교향악단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정기·기획 연주회 외에도 클래식 저변확대를 위해 지역의 명소,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 다양한 관객을 직접 찾아가는 연주회를 추진하고 있다. 4월 찾아가는 연주회는 영화를 주제로 영화 속 클래식 음악과 영화 OST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곡은 영화 ‘어벤져스’의 메인 테마곡, ‘여인의 향기’로 유명한 ‘포르 우나 카베사(간발의 차이로)’, ‘번지 점프를 하다, 아이즈 와이드 샷’에 삽입된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찰리 채플린의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한 장면으로 유명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이다. 영화 음악 외에도 중학생 단원 두 명의 솔로이스트 무대로 꾸민 바흐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바르톡의 ‘루마니아 춤곡’ 등 클래식 음악을 준비했다. 또 조치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로컬 예술단체 ‘시네마 다방’, ‘두잉지 프로젝트’와 협력해 연주 후에는 영화 상영도 진행한다. ‘시네마 다방’은 연주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바이올리니스트가 작은 초등학교에서 천방지축인 아이들과 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