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취득하며, 청렴하고 투명한 공공 교육행정 실현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조직 내부의 부패 발생 가능성을 예방하고,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운영을 위해 부패 위험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적 기준이다. 이번 인증은 충남교육청이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사전 점검을 철저히 수행하고, 통합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가 국제적으로 공인된 결과이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5개월간 ISO 37001 인증을 목표로 감사관실 주도로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면밀히 업무 절차를 분석하고 부패 취약 요소를 진단했다. 이와 함께 관련 규정 정비,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절차 강화,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 구축 등 부패 위험 대응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전국 교육청 중 최초로 ISO 37001 인증을 취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는 충남교육청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꾸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일, 서산중앙고등학교에서 ‘2025 상상이룸 나눔마당 2권역’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같이 상상, 가치 미래!’, ‘미래를 바꾸는 착한 상상’을 주제로, 당진·서산·태안 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상이룸교육의 가치와 실천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상상이룸 나눔마당은 질문과 탐구가 중심이 되는 창의적 문제해결 교육인 ‘상상이룸교육’을 확산하고, 상상이룸공작소의 우수한 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 주도의 창작과 공유 경험을 통해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전에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가족상상이룸 체험마당이 열려 80여 가족(200명)이 과학 원리를 배우고 함께 제작하며 가족 간 협력을 다졌다. 또한, 14개 상상이룸공작소, 상상이룸교사학습공동체, 학생동아리, 학부모회 등에서 운영한 총 20개의 창의체험 부스가 열려 인공지능(AI), 드론, 환경, 3D모델링, 전통 기술 등을 융합한 체험이 이어졌다. 주요 체험공간으로는 ▲천안상상이룸공작소의 ‘띵커캐드(Tink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태안학생기자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학생 주도의 기자단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르고,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기자 22명에 대한 임명장 전달로 시작됐으며, 태안신문 신문웅 편집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쉬운 기사쓰기’와 ‘보도 사진 찍기’에 대한 특강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실제 기사 작성의 기초와 사진 촬영 기법을 배우며 기자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학생기자단이 태안학생신문 ‘태안학생꿈펼침’ 발간을 위한 취재 주제를 교사지원단과 함께 논의하며 활동 방향을 구체화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생기자단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스스로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기자로 성장하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실에서 보재 이상설 선생의 합당한 서훈 승격 추진과 지역 내 보훈 교육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진천군(군수 송기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하여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교육청은 보재 이상설 선생 등 지역 내 독립운동 관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홍보를, 진천군은 서훈 승격 추진 실무와 지역 사회 연계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오늘의 평화와 번영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 위에서 세워진 것인 만큼, 바른 독립운동사 교육과 보훈 교육을 위해서도 우리 충북교육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운동은 4월부터 도내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도 자발적으로 서명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5일, 9일 2회에 걸쳐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운동부지도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는 매년 학교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2회 실시되는데 전문 역량 강화와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상반기 연수에는 선수 컨디셔닝과 도핑 방지 교육 실시 및 청렴 실천 다짐 대회로 청렴한 미래형 학교운동부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지도자 대상 사전 요구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진행했고, 대전스포츠과학센터,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 강사에 의한 선수 컨디셔닝, 도핑 방지 교육 등 전문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 등의 자기 연찬을 통해 학생선수와 학부모로부터 존경과 신뢰받는 지도자로 거듭나길 바라며,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운동부와 지도자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9일,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충북형 몸활동 90초 무빙릴레이 챌린지' 영상 공모전을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교육공동체 모두 몸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무빙릴레이 전용 누리집을 자체 구축했다. 특히,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신개념 신체활동 챌린지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 습관 형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빙릴레이 챌린지'는 90초 이내 영상으로 구성된 개인 및 단체 과제를 수행하는 형식으로, 회차별로 다양한 민속놀이와 스포츠 활동이 과제로 제시된다. 초등학생의 경우 ▲제기차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이 포함되며, 중‧고등학생은 ▲팽이돌리기 ▲단체줄넘기 ▲전통놀이 '꼬마야꼬마야' 등을 포함한 활동에 도전하게 된다. 참여자는 챌린지 전용 누리집에 영상을 업로드하고 실시간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상품도 수여된다. 과정은 단순한 공모전이 아닌, '몸활동 문화의 일상화'와 '1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충남형 늘봄학교’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리박스쿨’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늘봄학교 업무 관계자는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리박스쿨과 관련한 기관과의 업무협약 또는 위탁계약 체결은 없었으며, 관계 강사양성기관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강사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자체 전수 조사에 이어 교육부 지침에 따라 ‘리박스쿨’ 관련 업체나 강사의 활동에 대한 추가 조사에도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도내 학교에서 운영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수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늘봄 프로그램의 질 관리를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배우는 행복한 늘봄학교’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매년 도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들에게 성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성금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과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를 통해 마련되며 암, 심․뇌혈관 질환, 소아당뇨, 희귀난치성 질환 등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경제적 사정과 질환의 중증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된 학생들에게 지원한다. 지난 5년간 총 767명의 학생들에게 19억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 했으며, 올해는 지난달 30일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난치병 학생 160명을 선정하여 1인당 250만 원씩, 총 4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과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확산과 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충남교육청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6월 그림책 원화전시 및 전시와 연계한 독서퀴즈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에는 이재연 작가의 “고향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그림으로 들려주는 할머니의 이야기” 그림책 원화가 오는 25일까지 도서관 1층 아트월에서 전시된다. 더불어 독서퀴즈 행사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독서퀴즈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4명에게 작은 상품을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원화 전시와 더불어 독서퀴즈 참여를 통해 한 번 더 책을 읽어 봄으로써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5일 관내 성연초등학교에서 2025년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등과 함께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은 아동기부터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담배없는 건강한 학교,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등교하는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홍보물품 배부, 현수막과 피켓 홍보 등을 활용하여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초등학생 시절의 예방교육은 평생 건강을 지키는 기초가 된다.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흡연의 유혹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