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문화예술회관 2024년 하반기 정기대관을 5월 8일까지 진행한다. 세종문화예술회관, 2024년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 대관시설은 특히 공연장은 현재 무대시설 개선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7월에 있을 재개관 이후에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관기간은 7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6개월 동안이며, 재단 주최·주관 기획 행사 및 시설 점검 기간을 제외하고 신청 가능하다. 대관신청은 5월 8일까지 재단 누리집에서 필요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직접 문화예술회관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정치‧종교성 행사, 광고 및 판매 목적의 행사와 같이 재단에서 규정하는 제한사항에 해당하지 않으면 접수 가능하다. 재단은 접수건을 심의한 후 5월 말 중 재단 누리집에 공고 예정이다. 한편, 2000년에 개관한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조치원에 위치한 전문 공연장으로, 신도심뿐만 아니라 구도심 시민들까지 아울러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문화공간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이하 세종교육원)은 4월 15일에 세종교육원에서 발동동체험마을 영농조합(이하 영농조합)과 유아생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5일, 세종교육원에서 우태제 원장과 김상욱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교육원장 우태제, 영농조합 대표 김상욱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의 마을연계 유아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세종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삼색 인절미, 청국장, 맛고추장, 김장 등 ▲요리 프로그램과 마늘, 감자, 고구마 등 ▲작물 수확 프로그램을 협력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우태제 원장은 “최근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활동이 교육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에 우리 교육원은 민·관·학이 함께 만들어 가는 유아생태체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세종 관내 모든 유아가 특별해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욱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아들에게 농촌 마을에서의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 기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8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2차 `우리가족 추억만들기` 놀이공원 가족여행을 진행했다. 아산시 드림스타트, 2차 `우리가족 추억만들기` 에버랜드 가족여행 진행 이번 가족여행에서 참가자들은 튤립가든과 하늘정원길을 둘러보며 곳곳에 피어있는 화사한 봄꽃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판다와 사파리를 관람하고, 놀이기구도 맘껏 타보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가 그토록 오고 싶었던 놀이공원에 같이 와서 즐겁게 놀이기구를 타고 예쁜 테마존에서 가족사진도 많이 찍으며 가족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을 대상으로 보건·보육·복지 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 등 상담을 원하는 취약계층 아동 가정은 아산시 아동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는 보령 원산도 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기업과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수거 쓰레기 무게 측정 및 기록 이날 행사는 도와 보령시를 비롯해 원산도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예금보험공사, SGC솔루션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구역을 나눠 해변을 걸으면서 해양쓰레기를 줍고, 종류와 수량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도는 최다 수거와 특이한 쓰레기를 수거한 사람에게 상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정화활동에 재미를 더했다. 해양쓰레기 종류와 수량을 기록한 자료는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반려해변은 특정 해변을 기업, 단체 등이 입양해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돌보는 사업으로, 1986년 미국 텍사스에서 해양쓰레기 에 대한 장기 대응 수단으로 개발한 해변입양 프로그램을 국내에 적합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시행 중이다. SGC솔루션은 2022년 8월,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4월 원산도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각각 2번, 4번의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원산도 해수욕장 외에도 도내 26개 해변을 32개 기관·단체가 입양해 관리 중이며, 반려해변을 입양한 기업·단체는
대전시는 대사근린공원 입구부터 목재문화체험장 등 주요 공원 시설로 연결되는‘대사근린공원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대사근린공원 진입도로 공사 전 사진 시는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대사근린공원 입구부터 송학사 앞까지 약 360m 구간의 도로를 기존 폭 4m에서 7~8m로 대폭 확장하고 노후 조명·보행 데크·난간 등을 전면 교체했다. 대사근린공원 진입도로 공사 후 사진 이번 사업은 도로 폭 협소로 행락철 등 차량 집중 시기에 차량 교행이 어려워 안전사고 노출과 혼잡한 도로 이용에 불편을 느낀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른 지역 숙원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대사근린공원 진입도로 확장 계획 수립, 실시 설계, 도시계획시설 사업 실시계획 고시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지난해 5월 공사 착공하여 올해 4월 초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도로 확장으로 그동안 고질적 문제였던 도로 폭 협소로 인한 차량 정체 현상을 해소하고 대사근린공원의 ▲목재문화체험장 ▲보운대 ▲숲속공연장 ▲보문산 행복숲길 임도 등 다양한 시민 휴식 공간·체험시설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어 공원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진입도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보
천안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푸드존 운영을 위해 K-푸드에 알맞는 업소 2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해 8월 독립기념관에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개최했다. 푸드존 선정은 지난 3월 참가 희망업소 공개 모집을 통하여 K-푸드를 대표하는 메뉴와 천안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 등을 중심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인 기준으로 참가업소를 심사하여 선정하였다. 선정된 업소는 지난해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던 타 지역 소재 푸드트럭을 최대한 배제하고 천안 지역업체 15개소가 포함되어 지역 축제에 지역 상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자영업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기간 중 푸드존에서는 외국인부터 어린이,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비빔밥, 떡볶이, 김밥, 만두, 호떡 등 K-푸드 대표 메뉴와 호두과자, 병천순대 등 천안을 대표 하는 메뉴 등으로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타 지역 축제장 등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모든 음식가격을 1만 원 이내로 책정하였으며, 천안의 다채로운 음식문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형형색색 봄꽃이 활짝 핀 금강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금강 수목원 금강수목원은 아름다운 봄꽃 뿐만 아니라 황토 메타길, 산림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충남 대표 수목원이다. 올해는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 탓에 봄을 대표하는 목련, 산수유, 벚꽃 등이 일찍 개화하면서 봄소풍을 온 어린이들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봄을 만끽하고 있다. 연구소는 다음달부터 주민 편의를 위해 금강수목원 개원 이래 최초로 야간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홍순만 산림자원연구소 관리과장은 “도민을 비롯해 많은 국민이 금강수목원에 방문해 다양한 봄꽃과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느끼고 돌아가면 좋겠다”며 “앞으로 금강수목원의 아름다운 수목유전자원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오는 19일까지 도청 이전 11주년을 기념하고, 도민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24 내포마라톤대회’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충남도는 오는 19일까지 도청 이전 11주년을 기념하고, 도민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24 내포마라톤대회`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도 육상경기연맹과 충청투데이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5월 11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하프(21km)와 10km 코스 4만원, 5km 코스 2만원이다. 홍성·예산 주민에 한하여 2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에는 부스 제공과 참가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 행사장인 홍성KBS 신축 부지에서는 부대행사로 다양한 공연과 충남문화관광재단 체험 프로그램,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사회적경제기업 참여 부스, 농특산물 판매부스와 도립미술관준비단의 개관기념 사전 행사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대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창에 ‘2024 내포마라톤’을 검색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북스타트’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영・유아 성장단계별(1~3단계) 책 꾸러미 배부와 상·하반기 양육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천안시인 영아부터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그림책 2권, 가방, 가이드북과 책놀이 활동지를 제공한다. 책꾸러미 배부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공공도서관 (두정・쌍용・도솔・성거・아우내・신방・청수도서관)과 공·사립 작은도서관 17개소에서 시작한다. 방문시 보호자 신분증 및 영・유아 도서관 회원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으며, 도서관별 수량 소진 시 마감된다. 5월에는 양육자 교육 프로그램으로 ‘백년 아이’의 저자 김지연 작가의 ▲우리 아이와 그림책으로 대화하기 ▲그림책으로 멋진 세상을 만나요! 가 운영되며, 10월에는 ‘생로병사의 비밀’의 저자 신성욱 작가의 ▲뇌 발달과 부모의 역할 ▲독서와 뇌 발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천안시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가 즐겁게 책과 도서관에 입문하고, 책을 통해 꿈을 키우는 아이로 성장할
대전시는 새봄을 맞아 4월 13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木)소리 음악회를 운영한다. 목소리 음악회 자료 사진 올해 5회차를 맞은 목(木)소리 음악회에서는 아마추어 음악동아리 18개 팀이 나와 통기타, 팬플루트, 클라리넷, 해금, 오카리나, 아코디언, 색소폰, 시 낭송, 국악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목(木)소리 음악회는 2019년 시작해 작년까지 약 4천 명이 방문한 음악회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방문하여 즐길 수 있다. 음악회 외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목재체험과 함께 자동차, 공룡, 동물 시계, 캐릭터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새봄을 맞아 보문산 숲속에서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연주를 감상하면서 대전의 봄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