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3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강사단 심화연수’를 시행하고, 예방교육 전문가를 활용한 학교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강사단은 현직 교사 169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증가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과 관련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된 법령, 침해 유형, 예방 수칙 등을 소개하고, 실천 방법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강사단과 교육지원청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사례 중심으로 평택대학교 차명호 교수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운영의 실제’와 노성중학교 최재석 교사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사례 나눔’ 강의가 진행됐다. 송명숙 교원인사과장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강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악성 민원 등으로 인한 피해가 사라지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13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로부터 취약계층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을 위한 통합 지원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지원금은 가족 내 돌봄이 필요한 구성원에게 보호자를 대신해 장기간 가족돌봄을 수행하는 취약계층 학생 10명에게 생활비, 의료비, 교육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1인 3백만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강은희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장은“지원금이 가족돌봄을 수행하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작은 희망과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사각지대 예방 및 복지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충북 도내 각 지역에서 선발된 글로벌 리더 학생과 교사, 학부모, 교육청 및 지자체 관계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글로벌 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지난해부터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국내 과정을 이수하고, 올해 해외 심화과정을 앞두고 있는 2기 글로벌리더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도내 11개 시‧군과 공동 추진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별로 특화 분야를 선정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지난해 1기 365명의 학생들은 지역특화 프로그램 국내‧외 과정을 이수했고, 올해에는 2기 392명의 학생들이 국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청주시 '청주 Global School: 호주' ▲충주시 'K-국악 세계를 만나다: 오스트리아, 체코' ▲제천시 '제천미디어스타: 미국' ▲보은군 '꿈의 비행, 드론 인재 양성프로그램: 프랑스' ▲옥천군 '정지용, 노벨 문학상 프로젝트: 싱가포르'를 운영한다. 또한, ▲영동군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2일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을 비롯한 운동부 지도자와 지도교사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이룬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학생선수단은 지난 5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314명이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에게는 장학 증서를, 지도자에게는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지도교사와 소속 학교에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청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학생 선수들과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도해주신 지도 교사와 운동부지도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서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모든 학생선수들을 응원하고 세종시 체육의 밝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관내 5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이 직접 참여하여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3월 개학 시기 진행한 급식점검에 이어 최근 일교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관리 ▲작업위생 관리 ▲시설 관리 ▲식중독 예방‧대응관리 ▲청렴한 급식 운영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 중인 급식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달 11일 해미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 위생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며“일교차가 큰 이 시기에 위생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급식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함과 동시에 “현장의 고충이 많은 것을 체감한다며, 항시 급식 운영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2025년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정기회’ 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당진교육지원청의 교육방향, 주요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을 목적으로 2025년 주요업무 추진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여러빛살이(다문화) 교육’ 강화로 상생하는 당진교육 실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한울타리 인성교육 △당진 미래교육플랫폼 ‘(가칭)당진교육종합센터’ 설립 △‘(가칭)꿀벌도서관’ 설립 등의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하종 교육장은“다문화 교육, 인성교육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신 것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며, “2025학년도에도 함께 꿈꾸는 미래 탄탄한 당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6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33개교를 대상으로 ‘초등 온학력 운영 현장지원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충청남도교육청의 온학력 정책 추진에 따라, 학교 현장의 학력 관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현장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컨설팅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6월 10일에는 16개교, 6월 17일에는 17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컨설턴트 1인당 4개교씩 담당하여 깊이 있는 개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온학력 관련 운영계획서 점검 ▲ 실제 운영 상황 확인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궁금증 해소 등이며, 이를 통해 학교가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온학력 체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별 필수 운영 프로그램인 두드림학교의 실제 운영 실태와 더불어, 단위학교 사업 선택제를 통해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신청한 다양한 학력 관련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2025 취업지원관 정보나눔 자리’를 열고, 충청남도교육청과 연계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충청남도교육청 특수교육 정책에 따라 당진뿐 아니라 홍성과 예산 지역까지 포함하여 취업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직업훈련, 현장실습, 취업 연계 등 다방면의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정보나눔자리에는 충청남도교육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및 취업지원관, 당진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취업지원관,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부장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취업지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를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전략, ▲우수 실습처 취업 연계 업무 협약, ▲취업 후 사후관리 체계 마련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송하종 교육장은 “취업지원관 제도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장애학생들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실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라며, “당진뿐 아니라 홍성과 예산 학생들에게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및 보호자, 희망교원 등 160명을 대상으로 고입 진로진학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충남도교육청 도교육청 및 충남진로융합원 진로소통마당 강사로 활동 중인 합덕고 김도경 교사가‘시대와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행복한 삶을 위한 진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급변하는 시대와 미래 사회 준비를 위해 진로에 맞는 학과 선택과 고교 진학을 위한 내실 있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교육공동체의 이해도 제고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관내 8개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2022개정 교육과정 안내, 고교학점제에 대한 안내로 중학생 및 보호자가 개별 학생에 맞는 맞춤형 진로 설계 및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고입 진로진학 특강이 자녀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가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내실 있는 진로교육의 시작이었다.”고 평하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를 위한 진로진학 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찾아가는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청렴한 공직문화의 확산과 공직자의 청렴 의식 제고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충청남도교육청 감사총괄서기관 유영호 강사가 맡아,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요구되는 청렴 가치와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통한 부정청탁 및 사적 이해관계 배제 방안,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공공재정환수제도에 따른 부패행위 신고 활성화와 부당이득 환수 절차,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과 실천 방법,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방안,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등 최근 공직사회에서 강조되는 청렴 이슈 전반에 대해 폭넓은 해설이 이루어졌다. 유영호 강사는 단순한 법령 설명을 넘어, 공직자가 실제 업무 수행 중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사례를 통해 윤리적 딜레마와 청렴 실천의 어려움에 대해 진솔하게 접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