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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긴축재정, 업추비까지 줄인다.
  • 임용태 기자
  • 등록 2024-02-26 14: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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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 및 간부들까지 업무추진비 30% 감액하기로...

세종시가 어려운 재정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긴축재정안을 마련하고 시장을 비롯한 간부들까지 업무추진비를 줄이기로 했다.


세종시는 지난 21년 2조 2442억원까지 예산이 확대 되었으나 22년 부터 글로벌 경기둔화와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부동산 및 소비 침체로 재정규모가 감소해왔다.


 올해 세종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세입 전망이 어둡고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재원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전년도 최종예산인 2조 2,640억원과 비교하면11.4%(2,579억원) 감소한 규모인 총 2조 61억원으로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업무추진비 감액과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예산및 국고보조사업과 시급한 재해 예방사업 등에 지방채 반영을 계획하기로 했다.


이로써 제1회 추경안 전체 규모는 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 될 경우 1001억원으로 일반회계 780억원,특별회계 221억원으로 편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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