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지역 사회를 비추는 따뜻한 예술의 보금자리, ‘대전 챔버홀’
클래식·인문학 공연부터 명절 나눔까지… 4년째 이어지는 따뜻한 하우스 콘서트 공간
수통골 인근 복합문화공간, 예술가와 지역 주민 연결하는 커뮤니티 거점으로 자리매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에 위치한 ‘대전 챔버홀’이 클래식 소공연과 인문학 콘서트, 지역 나눔
활동을 아우르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문화예술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계룡산 수통골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대전 챔버홀은 자연 속 힐링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하우스 콘서트 전문 복합문화공간이다.
대전 챔버홀은 지역 예술가와 청소년, 발달장애인, 디지털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한데 모이는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매월 유명 인사를 초빙하는 인문학 콘서트를 비롯해 클래식 연주회, 지역 뮤지션 초청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 중이며, 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드럼 레슨,
공간 대여 사업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카페와 공연장을 겸해 연중무휴(오전 10시~오후 10시)로 운영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전 챔버홀은 명절마다 지역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자발적 나눔 행사로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개관 후 4년째, 명절 기간 외로운 이웃이나 시간적 여유가 생긴 지인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정겨운 모임을 7년째 이어오는 중이다.
이번 명절에도 대전챔버홀 이상덕 감독의 “댓글을 남겨주시면 음식을 준비하고, 삼겹살과 음료를 나누겠다”는 정성 어린 안부 글에 많은 이들의 발길과 마음이 이어졌다.
대전 챔버홀 심예서 대표는 “대전 챔버홀이 지금까지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이곳을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이 모인 덕분”이라며, “한 끼의 식사에도 사람과 공간, 그리고 지나온 시간에 대한 감사가 담겨 있다. 네 번째 명절 모임 역시 소중한 기억으로 남겨지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가 없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사회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전 챔버홀은, 예술의 문턱을 낮추는 동시에 삭막해지기 쉬운 현대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등불 같은 공간으로 그 존재감을 더해가고 있다.
대전챔버홀 대관문의 010-5454-99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