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 을)은 1일 세종지방법원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와 설계 본격 착수 소식과 관련해 행정수도 세종의 사법기능 완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날 세종시 반곡동에 들어설 세종지방법원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그늘숲 법원’을 선정하고, 2031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당선작은 ‘경계 없이 열린 법원’을 기본 개념으로 정해 대지 경사를 활용한 ㄷ자형 건물 배치와 중앙 중정, 3개 층 규모의 열린 통합로비를 계획했다.
세종지방법원 건립사업은 세종시민의 사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수도 세종의 도시 기능 완성에 기여하는 핵심 사업이다. 행복도시 4-1생활권 반곡동 청4-1BL에 부지면적 33,058㎡, 연면적 16,805㎡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1,042억 원이다.
강 의원은 2024년 6월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명문화하는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을 대표발의했고, 본회의 통과를 이끌었다.
그는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으로 세종지방법원의 구체적인 모습이 시민들에게 제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지방법원은 단순한 건물 건립이 아니라 세종의 사법기능 확충과 행정수도의 도시 완성도를 높이는 기반시설”이라며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법원이 되도록 건립 과정을 세밀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설계 착수 후 실시설계와 공사 등 여러 절차가 남아 있다”며 “사업 일정과 예산을 지속 점검하고 행정수도 세종에 맞는 사법 인프라 완성을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