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3 (목)

실용댄스부터 K-뷰티까지... 충청권 3개 대학 예비 유학생 연수

충북도립대-강동대- 충청대 합작... 키르기스스탄 유학생 유치 발판 마련
충북 RISE 4-1-1 컨소시엄, 키르기스스탄 학생 초청
「2026 충북 글로벌 브릿지 캠퍼스」 성료

충청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강동대학교로 구성된 충북 RISE 4-1-1 컨소시엄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2026 키르기스스탄 학생 초청 충북 글로벌 브릿지 캠퍼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키르기스스탄 예비 유학생들에게 충북지역 대학의 교육환경과 특성화 분야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컨소시엄 대학 진학 및 충북지역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한 ‘발굴-체험-유학-정주’ 연계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키르기스스탄 충북글로벌센터(충북학당) 한국어 연수생 9명과 인솔자 1명 등 총 10명이 참가했으며, 충청대학교·충북도립대학교·강동대학교를 방문해 대학별 특성화 교육과정과 한국 대학생활을 경험했다.

 

충청대학교에서는 캠퍼스 투어, 대학 및 학과 소개, 입학 상담과 함께 K-댄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재학생과 참가 학생 간 1:1 매칭 멘토링을 통해 강의 참관, 캠퍼스 생활 체험,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한국 유학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충북도립대학교에서는 K-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음식문화를 배우고 직접 조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동대학교에서는 K-뷰티산업학과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네일아트 실습 등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청남대, 청주 문화제조창, 수암골 벽화마을,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충주 활옥동굴, 보령머드축제 등 충북 및 인근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방문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충북 글로벌 브릿지 캠퍼스」는 해외 학생들이 충북지역 대학의 교육 경쟁력과 생활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전공 체험과 문화 교류를 통해 한국 유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충북 RISE 4-1-1 컨소시엄은 앞으로도 해외 교육거점 및 충북글로벌센터와 연계한 글로벌 인재 유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우수 해외 인재가 충북지역 대학에 진학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학생 유치-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은 “이번 글로벌 브릿지 캠퍼스는 해외 학생들이 충북의 교육환경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한국 대학생활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컨소시엄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해 해외 우수 인재 유치와 지역 정주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 RISE 4-1-1 컨소시엄(충청대학교·충북도립대학교·강동대학교)은 충북 RISE 사업을 기반으로 해외 인재 유치, 유학생 정착 지원, 지역산업 연계 교육 등 충북형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