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지도부 사퇴로 공백을 맞은 2027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충청U대회) 신임 조직위원장에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최근 충청권 4개 시도는 새로운 조직위원장 후보로 염 전 시장과 이시종 전 충북지사를 검토했다. 당초 이 전 지사 추대를 우선 추진했으나, 본인이 위원장직을 완강히 고사하면서 염 전 시장이 차선책으로 낙점됐다고 알려졌다. 이에 충청권 단체장들이 염 전 시장 추대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조직위원장 선임에 대한 공식 발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대전에서 열리는 충청U대회 D-365 기념행사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오늘 열린 기자 브리핑을 에서 "구체적인 이름을 말할수는 없지만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조직위원장을 임명해야 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의견을 밝혔지만 본지와의 통화에서 박수현 충남지사는 "염 전 대전시장의 조직위원장 추대에는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강창희 전 조직위원장 등 전임 지도부는 민선 9기 충청권 단체장들의 재신임을 받지 못하고 지난 16일 전격 사퇴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충청권 공동 개최 도시에 후임 위원장 선임 절차를 서둘러 추진하라는 의견을 전달한 상태다.
한편 이에 대해 염 전 대전시장은 "공식적으로 아무런 제안을 받은바 없다"라고 밝힌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