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24개 시민사회단체의 공개 경선을 통해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임전수, 유우석 참여)로
선출된 임전수 세종시 민주진보교육감 후보가 5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도담동과 나성동에
서 집중유세를 진행하고, 남은 선거 기간을 유권자와 더 가까이에서 만나는 밀착형 유세로 전환한
다.

임전수 후보는 5월 29일 오후 7시 30분 도담동 광장에서, 30일에는 나성동 골목길 입구에서 각각
집중유세를 열었다. 임전수 후보는 두 곳 모두에서 유세와 연설을 진행한 뒤, 거리에서 만난 유권
자에게 인사를 건네며 시민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담동 유세는 조천기 후원회장이, 나성동 유세는 임전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장 가명현 씨(전
온빛초등학교 교장)와 학부모 배혜미 씨가 각각 진행을 맡았다. 찬조연설에 나선 인사들은 “이번
선거는 임전수 개인의 선거가 아니라, 세종교육이 미래로 갈 것인가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를 결정
하는 선거”라며 “정치는 5년을 바꾸지만 교육은 한 세대를 바꾼다”고 강조했다.
세종에서 사남매를 키우는 학부모 배혜미 씨는 찬조연설에서 “아이들은 모두 다르다. 교육은 정
답 하나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끝까지 살펴주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배혜미 씨는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와 돌봄 확대, 교육활동 보호, 공교육 책임 강화 등 임
전수 후보의 공약을 “아이 키우는 집의 현실을 아는 공약”이라고 평가하며, “선생님이 바로 서야
교실이 바로 선다”고 덧붙였다.
임전수 후보는 연설에서 “강한 학력 위에 따뜻한 품성을 세우고, 경쟁 위에 협력을, 차별 위에 존
엄을 세우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전수 후보는 학생을 존중하는 학교, 교사가 수업에 전
념할 수 있는 학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라는 ‘모두의 학교’ 방향을 거듭 제시했다.
캠프 관계자는 “이번 집중유세를 끝으로, 남은 기간에는 유권자 한 분 한 분을 직접 만나 인사드리
는 밀착형 유세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전수 후보는 세종 24개 시민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구성한 세종민주진보교육감 후보단일화 추
진위원회의 공개 경선에서 추대를 받아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임전수, 유우석 참여)로 선출됐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