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1 (목)

대전 중구청장 선거, 김제선 42.1% vs 김선광 39.4% '초접전'

대전 중구 유권자 83.7% "반드시 투표"... 중구청장 후보 지지도 '박빙'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중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선광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헤드라인충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민리서치에 의뢰해 대전광역시 중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7명을 대상으로 중구청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제선 후보가 42.1%를 기록했다. 김선광 후보는 39.4%를 얻어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7%포인트로 나타났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8.3%, 잘 모른다는 응답은 10.2%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이 43.8%, 국민의힘이 37.8%의 지지를 얻었다. 이어 조국혁신당 2.7%, 개혁신당 1.6%, 진보당 0.5% 순으로 집계됐다. 지지정당이 없거나 잘 모른다고 답한 무당층 비율은 12.9%였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83.7%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1.2%였으며, 투표할 생각이 없거나 절대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5.0%에 그쳐 주민들의 높은 선거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이번 조사는 헤드라인충청의 의뢰로 한민리서치가 2026년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대전광역시 중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통신사가 제공한 가상번호(SKT, KT, LGT)를 활용한 무선 ARS 68.5%, 유선 ARS 31.5%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9%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다. 한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는 전화조사의 경우 무선전화를 사용하여 70% 이상 응답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으나, 이번 조사의 무선전화 응답 비율은 이에 미치지 못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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