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2 (화)

민주당 러브콜 뿌리친 원성수, 세종교육감 선거 끝까지 뛴다

정치 대신 교육 택한 원성수… "국회의원보다 세종교육 정상화가 먼저"

원성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세종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보궐선거 출마 제안을 공식 거절하며 교육감 선거 완주 의지를 밝혔다.

 

 

​원성수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공주·부여·청양 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제안을 고사했다. 원 예비후보는 7일 오후 3시 30분 세종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문을 통해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끝까지 매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원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으로부터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지금 가장 절박한 과제는 정치가 아니라 세종교육"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으로서 대학 혁신을 책임져 왔다"며 "교육이 정치적 유불리나 진영 논리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세종 교육이 기초학력 문제, 교육격차 해소, 교권 회복, 미래교육 체계 구축 등 중대한 전환점 앞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거대한 변화는 정치적 구호만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교육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검증된 교육 행정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원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끝으로 원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라는 정치의 길보다 세종교육의 변화가 더 절실하다고 판단했다"며 "정파가 아니라 실력으로, 이념이 아니라 교육의 성과로 평가받으며 끝까지 세종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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