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2 (화)

여름철 호우·태풍 대비 '철통 경계'…행복청, 건설현장 집중 점검 돌입

6월 19일까지 세종 지역 19개 현장 대상 민관 합동 점검 실시…위험 요소 사전 차단해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은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5월 4일부터 6월 19일까지 세종시 일대 건설현장 19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대한민국 범부처 집중안전점검 계획과 맞물려 진행되며, 장마와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대형 재난 사고를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행복청은 보다 전문적이고 꼼꼼한 확인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안전 및 품질 분야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렸다. 이들은 각 건설 현장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점검을 벌이게 된다.

 

 

핵심 점검 대상은 배수시설 등 수방 계획의 적정성, 보강토 옹벽과 석축의 균열 및 파손 여부, 노출된 경사면의 보호 덮개 설치 상태, 비계 등 가설 구조물의 안전 관리 현황 등이다. 원활한 점검을 위해 감리단장과 현장대리인 등 현장 관계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챙길 수 있도록 사전에 건설공사 안전점검표도 배포했다.

 

​점검 과정에서 가벼운 미흡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에서 개선하도록 조치한다. 만약 중대한 위험 요소가 확인될 경우에는 신속한 응급조치와 함께 보수 및 보강 계획을 세워 철저하게 시행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정래화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및 우기 대비 현장점검을 내실있게 실시하여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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