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가 시급한 민생 경제 회복과 자족 경제 기틀 마련을 위한 다섯 번째 시민 약속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4일 나성동 아리아리캠프에서 활력 넘치는 젊은 도시 세종을 건설하기 위한 네 개 분야 스무 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시급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이천 개 업체에 총 2백억 원 규모의 긴급 구조자금을 마련한다. 세종시가 이자 전액을 지원하여 업체당 천만 원의 무이자 대출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각한 상가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켓 주차장 확충, 상권 맞춤형 컨설팅, 공실 밀집 지역의 용도 변경 등을 추진한다. 또한 이응패스와 지역 화폐 여민전을 확대하고 충청 알뜰폰을 출시해 시민들의 생활비를 줄여줄 방침이다.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계획도 내놨다. 임기 내 백 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해 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청년을 우선 채용하도록 유도한다. 맞춤형 부동산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세종청년취업박람회를 열어 일자리 미스매치도 최소화한다.
특히 지난 2024년 시의회 반대로 무산되었던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다시 추진해 2029년 4월에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오는 2029년에 국제정원도시 박람회를 개최하겠습니다. 조경산업의 중흥을 통해 세종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관광을 통해 신도시 상업을 일으켜 도농상생의 미래 먹거리 산업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와 대전 대덕연구단지 등을 묶는 중부권 메가 싱크탱크 조성, 대전과 세종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월하리 비행장 구역의 국방 테마파크 및 청년 문화 공간 조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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