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명자 대전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갑천생태호수공원의 고질적인 운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행정 혁신안을 내놨다.

전 예비후보는 3일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이후 운영 고도화 패키지' 공약을 발표하며, 공원 시설 조성을 넘어 시민 불편 해소에 집중하는 '운영 중심 행정'으로의 대전환을 선포했다.
이번 공약은 크게 네 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주차 및 교통 분야에서는 무조건적인 유료화 대신 회전율 관리 방식을 도입하고, 성수기 셔틀버스 운영과 임시주차장 확보를 통해 고질적인 주말 교통 정체를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쓰레기와 청결 문제에 대해서는 공원 출입구 중심의 집중 수거 거점을 마련하고 주말 및 연휴 미화 인력을 대폭 확대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불법 유턴 단속 강화와 야간 조명 개선, 순찰 확대를 통해 거주민과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구청, 대전시, 대전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상설 협의체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공원 관련 민원을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전 예비후보는 "갑천생태호수공원은 개장 이후 서구의 명소로 자리 잡았으나 주차난과 쓰레기 등 운영상의 한계도 동시에 드러났다"라며 "이제는 명소를 만드는 단계를 넘어 관리와 질서를 통해 공원의 완성도를 높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챙기며 주민 목소리를 반영하는 운영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라며 취임 즉시 운영 개선 체계 구축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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