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여성 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인체공학적 편의장비를 보급하고 농작업 부담 경감 및 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20 부터 8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다. 농작업대, 고추수확차, 충전식 분무기, 충전 운반차, 충전식 예초기, 충전식 전지가위 등 10종의 편의장비를 농가당 1대씩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최대 50만 원이며, 지원 단가를 초과해 편의장비를 구매하는 경우 자부담 처리해야 한다. 또 타 산업 분야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졌거나 사업대상자 선정 이후 정당한 사유 없이 포기한 한 자, 이 사업을 지원받은 연도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내달 2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농업 인력의 고령화 인구감소, 영농 형태 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6일 부여군보건소에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충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9개 기관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운영했다.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내실 있는 사업 환경을 조성하고 통합적 서비스 강화로 장애인의 건강 형평성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에서는 재활 사업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자원 간 정보 공유 등 상호연계 및 협력 강화하였으며,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적 서비스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부여군 등록 장애인 비율은 전국 4.9%보다 2배 이상 높은 10.7%이다. 보건소 건강재활센터 등록자를 대상으로 연중 재활 운동 교실과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적기 재활 운동을 통하여 장애의 범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가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보건소 건강재활센터 이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방문재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8일부터 세종합강캠핑장에서 휴식을 즐기면서 동시에 업무를 볼 수 있는 ‘워케이션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머물면서 업무를 병행하는 근무 형태를 의미한다. 세종합강캠핑장 워케이션센터는 이러한 새로운 근무 트렌드에 맞춰 이용객들이 캠핑을 즐기면서도 원활한 업무가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특히, 침수피해로 사용할 수 없게 된 카라반을 리모델링하여 캠핑장 분위기와 특색에 맞는 실용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센터 내에는 초고속 인터넷과 와이파이(Wi-Fi), 공용 PC가 마련되어 편리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소규모 회의 공간과 화상회의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캠핑장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세종합강캠핑장 워케이션센터를 통해 이용객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면서도 필요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아 관내 초ㆍ중·고 33개교에 약 8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구입)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지원 대상은 3월 개교 예정인 대전원신흥초복용분교를 비롯하여 학생수 증가에 따른 학급증설 학교 및 내용연수 10년이 경과되어 교체가 필요한 학교로서, 초등학교 16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11교가 해당된다. 지원 규모는 책걸상 4,212조, 사물함 3,717개로 8억 3천여만원을 지원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상 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등 학교별 실정에 맞춰 최근 학생들의 체형변화 등을 고려하여 적정 규격의 책걸상과 사물함을 자체적으로 구입하고, 교육청은 매년 학교 현장에 대한 수요조사와 확인 점검을 공정하게 실시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쾌적한 교실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이 학교에서 제일 많이 접하는 책걸상과 사물함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여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4학년 이상)·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진로·진학 상담은 자신의 꿈과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과 자녀의 진로지도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및 지역별 진로·진학 상담실에서 운영한다. 2025년 지역별 진로·진학 상담실 운영 기관은 갈마도서관,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동대전도서관, 용운도서관, 구암평생학습센터, 진잠도서관, 한밭도서관 등 총 8개 기관이다. 진로상담은 초(4학년 이상)·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의 심리·적성 검사 후 현직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로 구성된 대전진로상담지원단 및 진로전문상담사가 실시하며, 평일에는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토요일에는 지역별 진로·진학 상담실에서 진행한다. 진학 상담은 대입과 관련한 구체적인 상담을 원하는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토요일마다 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심의위원 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는‘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2024학년도 2학기 학교장 자체 해결 및 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보고함으로써 심의위원회 운영의 법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자리가 됐다. 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는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를 초청하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및 실제에 초점을 두어 진행했다. 또한, 심의위원들은 교육적이고 공정한 조치 결정을 위한 협의와 소통의 시간, 질의와 응답 등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하여 전문성·공정성·객관성을 갖춘 심의위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도 모색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전문적인 역량과 자질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조치 결정을 통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등 신규교사 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3월 1일자 신규교사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공무원으로서의 선서와 청렴 선서에 이어,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축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저마다의 꿈이 미래가 되는 행복 교육’을 지향하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신규교사로서 첫걸음을 시작하고 동부교육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축하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신규교사 15명은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임용 시에만 하는 ‘선서’를 함으로써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임을 가슴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관내 신규교사들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존중하고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원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진정한 스승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7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교육청과 조직위원회 간 ▲엑스포 학생관람 및 홍보 협조 ▲학생 단체관람에 따른 정보제공 및 관람편의 제공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과 교육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엑스포 행사장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엑스포장을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와 함께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학부모의 잠재능력 계발과 따뜻한 마음으로 학교 교육 참여 및 재능기부에 관심 있는 학부모 재능나눔단을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학부모 재능나눔단 운영내용은 하브루타 전문가 교육(기본과정 12회, 심화과정 12회), 학부모 연구모임(월 2회 이상), 학부모 재능기부 활동(연 2회 이상), 교육부 주관 연수 교육(연 1회 이상)으로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 및 재능기부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 지원자격은 재능나눔단 신규 학부모와 재능기부 유경험 학부모이며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지원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2-220-0575)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2024년 재능나눔단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교육도 나의 변화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 체험 재능기부 수업을 하면서 밝게 웃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학부모는 재능나눔단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삶의 만족감을 향상시켜 자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초록꿈마당 운영학교 8교와 환경교육 중심학교 16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초록꿈마당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생태전환교육을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체험 공간이다. 학교 내에 식물 및 수생생물 생태 관찰 공간, 텃밭‧스마트팜 등 수확 체험 공간,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장, VR 체험 공간, 자원 재활용 교육장 등을 구축하여, 실천과 체험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경교육 중심학교는 대전교육청과 대전시청이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함께 추진하는 교육 협력 지원사업이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환경교육 캠페인, 플로깅(쓰레기를 줍는 조깅), 텃밭 체험, 자연환경 체험, 교내외 동‧식물 생태 관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초록꿈마당 운영학교는 첫해에 체험장을 구축 후 3년 동안 지속 운영하며, 거점학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축된 체험장은 주변 학교와 함께 활용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