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충청권 1400여세대 분양 예정

  • 등록 2023.09.06 16: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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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증흥 S-클래스', 충북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조감도 가을을 목전에 둔 충청권 분양 시장이 9월 중  1400여세대의 공급을 예고했다.

 

6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달 분양 예정인 충청권 아파트는 모두 1435세대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충남 791세대, 충북 644세대다. 대전과 세종은 이달 분양 예정단지가 없다.

 

충남에선 '천안 증흥 S-클래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천안 동남구 문화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공급하는 천안 증흥 S-클래스'는 지상 33층에 791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충북에선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더샵 오창프레스티지'가 공급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아파트 644가구, 오피스텔 225실 등 총 8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99~127㎡의 중대형으로 구성되는 아파트 644가구를 먼저 선보인다.

 

직방RED 분석 결과를 보면 하반기 들어 전국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이 6월 7.1대 1, 7월 14.8대 1, 8월 22.3대 1로 높아지고 있다.

 

직방 관계자는 “9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들의 청약이 예정돼 있는 만큼 7 ∼8월의 청약열기가 9월에도 이어질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임용태 기자 1318ytl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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