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중학교 설립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 했다 !
더불더불어 민주당 장철민 의원 에 따르면 , 28일 ‘ 2023 년 정기 3 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 에서 천동중학교 설립이 통과 돼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 이라고 밝혔다 .
천동중학교 는 2004 년부터 설립할 계획이었으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 이하 중투위 ) 조건에 맞지 않으며 18 년 가까이 추진되지 못했다 . 특히 , 천동 3 구역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이 실시되며 2024 년까지 3,400 여 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었는데 , 인근 중학교가 없어서 많은 입주민들의 걱정이 큰 상황이었다 .
천동중학교 신설은 장철민 의원의 공약사항 이기도 했다 . 장철민 의원은 당선 이후 지역 내 협의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18 년 동안 답보된 천동중학교 신설의 실타래를 풀어나갔다 . 지속적인 노력 끝에 지난해 3 월 민관정 신설 준비위원회가 구성 되고 천동중학교 설립 촉구를 위한 지역주민 궐기대회를 이끌었다 .
설동호 대전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및 대전교육청 실무 담당자 들과도 지속적인 협의을 통해 천동중학교의 필요성과 설립을 위한 긍정 검토를 촉구했다 .
이번 중투위 통과로 사업이 추진되면 , 천동중학교는 22 개 학급 588 명 규모 로 480 억 원의 총사업비가 투입 돼 2027 년 3 월 개교 예정 이다 . 천동중학교는 대전 동부 4 학군 조정 이 예상돼 학생분산배치로 인접해 있는 타 중학교의 과밀학급 운영을 해소 하고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
장철민 의원 은 “ 천동중학교 설립은 저의 공약이자 대전 동구의 오랜 염원 이었다 . 오늘 중투위 통과는 매우 환영할만한 일이며 , 아이들을 위해 지역주민 모두가 진심을 다해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어서 매우 기쁘다 ” 라고 말했다 .
이어 장 의원은 “ 중투위를 통과한 만큼 천동중학교가 보다 완성도 높게 설립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주민들과 소통하여 보완사항을 검토하겠다 .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 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