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시민단체 "차기 대통령 집무실은 세종이 현실적 대안"

  • 등록 2025.01.01 10: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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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1일 "대통령 집무실 세종 시대를 열어가자"고 제안했다.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 등으로 조기 대선 등 정치 일정이 급변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단체는 "용산 대통령실 무용론과 광화문 청와대 불가론이 대두될 수밖에 없다"며 "현실적인 대안은 대통령 집무실 세종 완전 이전"이라고 강조했다.

 

조기 대선으로 차기 대통령이 선출되면 용산 대통령실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고 청와대 역시 개방으로 인한 보안 및 경호 문제가 대두될 것이기 때문에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제1 집무실 성격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단체는 "정치권은 국회 세종 완전 이전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상징적 조처인 대통령 세종 시대 개막을 선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헤드라인충청 편집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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