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에서 투표로 윤석열 정권을 탄핵하자는 '충남유권자운동' 이 출범했다.
19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연 충남유권자운동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으로 민생은 파괴되고 나라는 전쟁위기로 치닫고 있으며, 군사 독재에 맞서 피 흘리며 쟁취해낸 민주주의는 검찰독재로 위협 받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투표 참여로 탄핵 국회를 구성해서 윤 정권의 검찰 독재로 무너져 내린 민주.민생.평화를 다시 찾아오자"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앞으로 활동 방향에 대해 SNS를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반윤석열 정당 및 후보에 투표하도록 홍보물을 적극 배포하고 대시민 홍보를 위해 1인 시위와 촛불행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정의당 충남도당위원회,충남동학농민혁명단체협의회,민족문제연구소충남지부,충남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충남참교육동지회,기억과평화를 위한 1923역사관,교육대전환충남운동본부,등의 단체가 연대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