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하려고…" 문 열린 차 안에서 골프채 훔친 현직 경찰관

  • 등록 2024.03.14 21: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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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경찰서는 골프채와 골프가방을 훔친 혐의(절도)로 20대 경찰관을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충남경찰청 소속 A씨는 지난달 17일 새벽께 충남 서산시의 거주지 앞에 주차된 차 안에서 200만원 상당의 골프채와 골프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차를 확인해보기 문이 열려있어 범행했고, 생활비에 보태 쓰려고 훔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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